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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더 성장하는 기업, 사라지는 기업
글쓴이
박준 저
출판사
센시오
출판일
2026년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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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준

연세대학교에서 정보산업공학을 전공하고, IT 개발자로 경력을 시작했다. 현장에서 다양한 실무를 거친 뒤, SK텔레콤에서 조직의 디지털 전환(DX)과 AI 전환(AX)을 이끄는 총괄 책임자 역할을 맡으며 경영진·현업 조직·IT 부서 모두의 관점을 두루 경험하고 형성했다.
티맥스소프트 등에서 프레임워크와 운영체제(OS) 개발에 참여하였으며, 2010년부터는 SK그룹에서 근무, 부사장을 지냈다.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을 비롯하여 기업의 디지털 전환과 AI 전환을 차례로 이끌었으며, SK텔레콤에서는 부사장으로서 AIX 사업부문장을 맡아 생성형 AI의 사업화 및 신사업 개발을 주도했다. 이 과정에서 SK그룹 내 여러 멤버사의 AI 전환을 이끄는 한편, 금융·제조·유통 등 다양한 분야 기업들과 AI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여러 업종과 조직 형태에 따른 AI 혁신의 고충과 장단점을 두루 경험했다. 특히 SK텔레콤 AIX 사업부에서 AI 인텔리전스 사업본부장과 AIX 테크 본부장을 겸직하면서, 여러 고객의 AI 성공사례와 혁신 사업을 리드했다.
저자는 단순히 기술을 잘 아는 ‘테크놀로지 리더’를 넘어, 각 기업에 맞는 AI 혁신의 구체적 가이드라인과 철학을 제시하는 ‘AI 필로소퍼’로서 활약하고자 한다. 국내 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세계적인 AI 혁신 흐름을 살피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의 기업들이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AI 전환의 방향과 인사이트를 제시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AI 시대, 기업이 가진 경쟁우위를 어떻게 지킬 것인가?

일정한 규모와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이 AI시대에도 우위를 지키고 나아가 그 ‘해자’를 더 깊고 넓게 만들기 위해서는 ‘AI 복리 엔진’을 장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책이 출간됐다. 이미 시장에서 성공했고 오랫동안 쌓아온 자신만의 해자를 가진 기업이, AI 시대에 그 우위를 더욱 강력하게 증폭시키는 복리 엔진을 어떻게 설계하고 작동시킬지, 그러기 위해 무엇을 지키고 어디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다룬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대한민국 대표 ICT 기업인 SK텔레콤의 부사장으로서 AI 혁신과 사업화를 현장에서 직접 이끌어왔다. 수많은 기업의 AI 전환 프로젝트를 경험하면서 그는 반복되는 장면을 목격했다. 좋은 기술을 도입하고 많은 비용을 투자해도 정작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지 않는 경우가 빈번했던 것이다. 저자는 그 원인을 기술 자체가 아니라 기술을 받아들이고 실행하는 기업의 구조에서 찾는다.

AI 시대에 기업이 지속 가능한 경쟁우위를 만들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기술 도입 자체가 아니다. 판단과 실행 사이에 존재하는 마찰을 줄이고 조직의 실행 구조를 재설계하는 것이다. 이 책은 성공적인 전환을 가로막는 조직 곳곳의 문제를 짚는 동시에, 무엇에 AI 자원을 집중하고 무엇을 내부에 축적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인 프레임워크로 제시한다.

누구나 비슷한 AI 모델과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시대, 결국 차이를 만드는 것은 ‘우리가 가진 해자를 AI로 어떻게 더 강하게 만들 것인가’에 있다. 저자는 그 해법을 ‘AI 복리 엔진’이라 말한다. AI의 판단과 실행 결과를 일회성으로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시스템에 되돌려 다음 판단을 더 정교하게 만드는 '닫힌 루프'를 설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순환이 반복될수록 기업 고유의 맥락과 판단 기준, 노하우는 쌓이고 해자는 더욱 깊어지기 때문이다.

AI는 모든 기업에게 열린 도구이지만, AI를 사용해 자신만의 해자가 더 깊어지는 ‘복리 엔진’을 만드는 기업은 많지 않다. 성장하는 기업과 사라지는 기업의 차이는 바로 여기에서 시작된다. AI를 도입했는데도 회사가 성장하지 않는다면 이 책에서 그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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