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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다는 것은 무엇인가
글쓴이
박문호 저
출판사
오아시스
출판일
2026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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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문호

미국 텍사스 A&M대학교에서 전자공학으로 석사학위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30년간 재직하면서 반도체 레이저, 반도체 통신소자를 연구했다. 2008년 출간한 《뇌, 생각의 출현》은 주요 중앙일간지와 예스24에서 ‘올해의 책’에 선정됐고, 2013년에는 《그림으로 읽는 뇌과학의 모든 것》으로 제31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저술상을 받았다. 2017년에는 10년간의 뇌과학 강의를 집대성해 《박문호 박사의 뇌과학 공부》를 출간하면서 뇌과학 3부작을 완결했다. 2019년 출간한 《생명은 어떻게 작동하는가》는 생명현상의 결정적 지식을 체계적 다이어그램으로 설명했고, 2022년 출간한 《박문호 박사의 빅히스토리 공부》는 138억 년 우주의 진화 역사를 한 권에 집약함으로써 우주·지구·생명·인간을 설명하는 하나의 통합된 관점을 선보였다.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수여하는 제8회 대한민국과학문화상을 수상했다.
‘대중의 과학화’를 모토로 공익사단법인 ‘박문호의 자연과학 세상’(www.mhpark.co.kr)을 꾸려 18년간 이끌어 오고 있다. 현재 약 1만 5000명의 회원이 자연과학 강의와 공부 모임, 탐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17년째 진행되는 ‘특별한 뇌과학’, ‘137억 년 우주의 진화’ 연속 강의는 많은 사람이 참여하고 있다. 공부 모임 회원들과 몽골 고비사막·하와이 마우나케아 천문대·남미 칠레 아타카마 사막 천문대·서호주·뉴질랜드·아마존·아이슬란드 등을 28회 이상 자연 학습 탐사를 하고, 회원들과 함께 그 내용을 《서호주》와 《몽골》 두 권의 탐사 책으로 출간했다. 그중 지질 탐사는 여섯 차례 EBS <세계테마기행>에 방송됐다. BTN 방송에서 2년간 매주 총 90회의 과학 강의를 이어 오고 있다.

책 소개

분야자연과학
가장 작은 세계에서 생명의 본질을 발견하다

세포와 미토콘드리아에서 암과 노화까지
40억 년 생명의 작동 원리를 하나로 꿰뚫다

박문호 박사 40년 연구와 수천 회 강연을 집대성한 생명과학의 결정판

우리는 매 순간 살아 있지만, 정작 ‘살아 있다는 것이 무엇인지’ 설명하기는 어렵다. 무엇이 수많은 분자를 하나의 세포로 움직이게 하고, 세포는 어떻게 에너지를 만들고 질서를 유지하는가. 생명은 어떻게 40억 년을 이어 왔으며, 그토록 정교한 생명의 시스템은 왜 결국 암과 노화, 죽음으로 향하는가.

『뇌, 생각의 출현』, 『박문호 박사의 뇌과학 공부』, 『생명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박문호 박사의 빅히스토리 공부』를 통해 뇌와 생명, 우주의 역사를 탐구해 온 박문호 박사가 이번에는 ‘살아 있다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가장 근원적인 질문에 답한다. 신간 『살아 있다는 것은 무엇인가』는 40년간 이어 온 자연과학 연구와 공부, 18년간의 강의와 수천 회에 이르는 강연을 집대성해 ‘살아 있음’의 실체를 추적한 역작이다.

가장 작은 전자와 분자에서 시작해 단백질과 DNA, 세포와 미토콘드리아를 지나 암과 노화, 40억 년 생명의 역사까지 이 책은 물리학과 화학, 생화학, 분자생물학, 세포생물학, 뇌과학을 가로지르며 따로 떨어져 있던 지식을 하나의 거대한 흐름으로 연결한다. 특히 책에 수록된 202개의 그림은 저자가 오랫동안 구상해 온 ‘생명의 주기율표’를 향한 시도의 결실이다. 수백 개의 분자와 복잡하게 얽힌 대사과정을 직접 도식화해, 흩어져 있던 생명과학의 지식을 하나의 구조 안에 펼쳐 보인다.

놀라운 것은 그토록 복잡한 생명현상 속에 일관된 질서와 아름다움이 숨어 있다는 사실이다. 하나의 분자가 다른 분자와 연결되고, 수많은 반응이 서로 맞물리며, 그 끊임없는 움직임 속에서 생명은 스스로 유지하고 새로운 단계로 나아간다. 박문호 박사가 40년 동안 집요하게 추적해 온 것은 바로 이 경이로운 생명의 작동 원리다. 가장 작은 분자의 세계를 깊이 파고들수록 오히려 40억 년 생명의 거대한 역사가 선명하게 드러난다. 그렇게 수많은 분자의 움직임이 하나의 질서로 연결되는 순간, 우리는 비로소 깨닫게 된다. 살아 있다는 것은 얼마나 정교하고, 놀랍고, 경이로운 현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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