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글로벌 CEO 출신 시인이 30년 동안 거닌 러시아와 유라시아 대륙의 여정
러시아 문학계와 지성인들이 먼저 매료되고 찬사를 보낸 진정한 ‘문학적 다리’
『러시아, 바람이 지나간 자리』는 1990년대 초반 냉전 종식 직후부터 글로벌 기업인으로서 러시아 및 CIS 지역을 무대로 활약해 온 노영남 저자의 네 번째 시집이자 한국에서 펴내는 두 번째 시집이다. 저자는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도시 문화부터 시베리아 바이칼 호수, 캅카스의 고봉, 캄차카의 화산, 중앙아시아 및 몽골의 대초원에 이르기까지 유라시아의 광활한 대지를 누비며 가슴에 새겨둔 기억의 편린들을 깊이 있는 시적 문장으로 풀어냈다.
이 시집은 출간 전부터 러시아 문학계와 지성인들로부터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러시아 대표 문학 주간지 『리테라투르나야 가제타』 인터뷰를 비롯해, 러시아 현지에서 ‘Best Corporate Book 2025/2026’, ‘하이퍼텍스트 문학상’, ‘2024~2026 모스크바 문학 비엔날레’ 1등급 작가상 등을 수상하며 문학적 완성도와 가치를 입증받았다. 러시아 작가 아나톨리 김, 『리테라투르나야 가제타』 편집장 막심 잠셰프, 국제작가동맹 회장 갈리나 베레지나, 전 푸시킨 국립미술관장 엘리자베타 리하쵸바 등 수많은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저자의 시에 담긴 도덕성과 인간애, 세심한 시선에 찬사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