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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머신
글쓴이
데릭 젠슨 저
출판사
한겨레출판
출판일
2006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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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데릭 젠슨

데릭 젠슨은 『뉴욕 타임스』 등 여러 매체에 글을 쓰고 강연을 함으로써 문명 세계의 모순을 폭로하고 그 대안을 찾고 있는 사회운동가이다. 또한 『말보다 오래된 언어』(A Language Older Than Words), 『가상의 문화』(The Culture of Make Believe) 등으로 절찬받는 미국의 신세대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1960년 미국에서 태어났으며 노암 촘스키, 반다나 시바, 아룬다티 로이, 하워드 진과 함께 가장 진보적인 사회 변혁 운동가 중 한 명으로 주목받고 있다.

데릭 젠슨은 이스턴 워싱턴 대학에서 창작학 학위, 콜로라도광업학교에서 광물공학 학위를 받았다. 그는 작가, 철학자, 글쓰기 선생이자 농부이며 벌치기, 또한 아나키스트이자 환경운동가라는 다양한 직업을 가지고 있으며 대학 때 높이뛰기 선수였고, 졸업 후에는 높이뛰기 코치로 일한 경력도 있다. 대학원에서 글쓰기를 공부한 후에는 이스턴 워싱턴 대학과 펠리컨 베이 주립교도소에서 글쓰기를 가르치는 일을 하면서, 책읽기 모임과 토론 모임을 이끌고 있다. 그는 현재 북부캘리포니아에 살면서 삼림황폐화 저지, 댐 철거, 연어 등 물고기와 양서류의 서식지 복원, 유기농 진흥과 가족영농 보존 등과 같은 이슈들을 조직화하고 있다.

그는 현대 사회와 그 가치에 의문을 제기하는 여러 권의 저서가 있으며 국내에 출간된 책으로는『네 멋대로 써라(Walking on Water)』『웰컴 투 머신(Welcome to the Machine)』『약탈자들(Strangely Like War)』이 있으며, 그 외의 저서로는『말보다 오래된 언어(A Language Older than Words)』『땅의 소리에 귀 기울이기(Listening to the Land)』『철도와 벌목(Railroad and Clearcuts)』『엔드게임(Endgame)』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우리들 대부분은 테크놀로지에 대한 장밋빛 전망을 맹신한다. 그리고 기꺼이 기계의 소음에 둘러싸인 채 기계의 톱니바퀴로 살며, 좀더 큰 톱니바퀴가 되려고 아등바등 애쓴다. 이 책에서는 이런 기계문명의 팬옵티콘(원형감옥) 경비원인 국가를 위시한 권력층이 이런 기계 문명의 최대 수혜자라고 말한다. 전자태그, 나노기술, 생체인식기술, 생체공학 등 최첨단 과학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권력자는 개인을 더욱 조직적이고 손쉽게 관리할 수 있게 되었다.

저자는 언뜻 문명의 이기처럼 보이는 기계가 개인과 인류에 미치는 해악이 적지 않다고 경고한다. 그리고 객관적이고 열린 마음으로 화려한 기계 뒤에 숨겨진 음산한 이면을 들여다보아야 한다고 역설한다. 권력자가 개인을 조직적?효율적으로 통제해야 하는 이유는 자본주의 사회의 이윤과 생산성의 극대화를 위해서다. 권력자들은 개인의 프라이버시를 감시하고 통제하기 위해 '안전'에 대한 보장으로 유혹한다. 특히 조지 부시를 필두로 한 미국의 '빅브라더'들은 실체도 없는 ‘테러와의 전쟁’이란 명목 하에 전 인류에 대한 팬옵티콘식 감시와 통제의 고삐를 더욱 단단히 쥐고 있다고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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