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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뒤에도 태양은 빛나고 있다
글쓴이
김성진 저
출판사
테라코타
출판일
2026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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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성진

반도체 기술을 연구하고 산업 현장에 구현해 온 엔지니어이자 기술 경영자. 한국에서 엔지니어로 첫발을 내디딘 뒤 대만, 중국, 미국에서 30여 년 동안 반도체 기술의 개발과 제조, 사업화를 이끌어 왔다. 미국 조지아공과대 학교 전기·컴퓨터공학과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미국 조지아주에 위치한 SK그룹의 앱솔릭스(Absolics)에서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재직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고성능 컴퓨팅 시대를 뒷받침할 차세대 글라스 기판 기술의 개발과 사업화를 총괄하고 있다. 독일 드레스덴공과대학교에서 전기·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반도체 패키징 분야에서 250건이 넘는 미국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2025년에는 세계 인명사전인 ‘마퀴스 후즈 후 (Marquis Who’s Who)’에 등재되었다. 인명사전의 소개 자료에는 그가 지금까지의 여정을 좋은 스승과 동료, 고객과 협력자들이 함께 이루어 온 결과로 여긴다는 고백도 담겨 있다.
평생 반도체 기술의 최전선에서 치열하게 살아온 그에게, 가장 큰 배움터는 ‘가정’이었다. 낯선 땅에서 자녀와 함께 영적인 성장을 경험하며 통제보다 경청을, 정답보다 이해를 배웠다. 천 일이 넘도록 온 가족이 성경을 통독하며 이어 온 매일 밤의 가정예배는 그의 삶을 지탱하는 단단한 뿌리가 되었다.
이제 그는 자신의 기술과 지위를 더 나은 세상과 다음 세대를 위해 잠시 맡겨진 소명이라 믿는다. 미국 조지아에서 가족과 함께 귀한 일상을 누리며, 작은 신앙 공동체를 섬기고 삶의 여정에서 길어 올린 이야기들을 이 책을 통해 세상과 나누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보이지 않는다고 길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흔들리는 순간에도 삶은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성공의 정상에서 시작된 질문, 삶의 방향을 바꾼 믿음

빠른 승진, 연봉 여섯 배의 스카우트, 글로벌 기업의 사장과 CTO. 젊은 엔지니어가 꿈꾸었던 성공은 생각보다 빠르게 현실이 되었다. 그러나 화려한 이력 뒤에는 미처 돌아보지 못한 것들이 있었다. 가족과의 거리, 아내의 눈물, 성취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빈자리. 그리고 어느 날 아들이 건넨 한마디.

“아빠…. 난 아빠가 필요해.”

그 말은 앞만 보고 달리던 한 사람을 멈춰 세웠고, 삶의 질문을 바꾸어 놓았다. 얼마나 높이 올라갈 것인가에서 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가로, 무엇을 이룰 것인가에서 내게 맡겨진 삶을 어떻게 살아 낼 것인가로.

삶이 흔들리던 자리에서 그는 하나님을 만났다. 자신의 능력과 판단으로 삶을 붙잡으려 했던 사람은 믿음 안에서 내려놓고 맡기는 법을 배워 갔다. 일터를 바라보는 시선도, 가족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졌다.

《구름 뒤에도 태양은 빛나고 있다》는 성공을 향해 달려 온 한 사람이 삶의 균열과 회심을 통해 일과 가족, 관계와 신앙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붙잡는 삶’에서 하나님께 ‘맡기는 삶’으로 변화해 가는 여정을 담은 책이다. 삶의 흔들림 속에서 새로운 의미와 방향을 찾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믿음이 어떻게 한 사람의 삶을 바꾸고 다시 걷게 하는지를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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