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지 않는다고 길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흔들리는 순간에도 삶은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다.”
성공의 정상에서 시작된 질문, 삶의 방향을 바꾼 믿음
빠른 승진, 연봉 여섯 배의 스카우트, 글로벌 기업의 사장과 CTO. 젊은 엔지니어가 꿈꾸었던 성공은 생각보다 빠르게 현실이 되었다. 그러나 화려한 이력 뒤에는 미처 돌아보지 못한 것들이 있었다. 가족과의 거리, 아내의 눈물, 성취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마음의 빈자리. 그리고 어느 날 아들이 건넨 한마디.
“아빠…. 난 아빠가 필요해.”
그 말은 앞만 보고 달리던 한 사람을 멈춰 세웠고, 삶의 질문을 바꾸어 놓았다. 얼마나 높이 올라갈 것인가에서 무엇을 위해 일할 것인가로, 무엇을 이룰 것인가에서 내게 맡겨진 삶을 어떻게 살아 낼 것인가로.
삶이 흔들리던 자리에서 그는 하나님을 만났다. 자신의 능력과 판단으로 삶을 붙잡으려 했던 사람은 믿음 안에서 내려놓고 맡기는 법을 배워 갔다. 일터를 바라보는 시선도, 가족과 사람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졌다.
《구름 뒤에도 태양은 빛나고 있다》는 성공을 향해 달려 온 한 사람이 삶의 균열과 회심을 통해 일과 가족, 관계와 신앙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붙잡는 삶’에서 하나님께 ‘맡기는 삶’으로 변화해 가는 여정을 담은 책이다. 삶의 흔들림 속에서 새로운 의미와 방향을 찾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은 믿음이 어떻게 한 사람의 삶을 바꾸고 다시 걷게 하는지를 보여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