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어를 한마디도 못 해도 괜찮습니다. 이 책 한 권만 있으면 사우디 경기장에서 마음껏 응원하고, 현지 팬과 한마디 나누는 말을 그대로 펼쳐 읽기만 하면 됩니다.
2027년 1월부터 2월까지, AFC 아시안컵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립니다. 한국 대표팀의 경기를 현장에서 직접 보러 가는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트립스픽 아랍어 4권은 출국과 입국, 개최도시 숙소, 시내 메트로와 택시 앱, 도시간 국내선 이동, 티켓 확인과 경기 당일 준비, 경기장 입장과 좌석 찾기, 목청껏 부르는 응원 구호, 현지 팬과의 인사와 사진, 경기 뒷이야기, 그리고 짬을 내어 즐기는 관광까지 담았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황별 구성. 문법 설명 없이 경기장 안팎에서 바로 꺼내 쓰는 짧은 한마디 중심으로 엮었습니다.
한글 발음 표기. 아랍어를 몰라도 한글을 그대로 읽으면 통하도록 발음을 달았습니다.
응원과 친구 만들기. 골이 터졌을 때의 환호, 함께 외치는 응원 구호, 현지 팬에게 말을 거는 한마디까지 담아 경기장에서 친구를 만들 수 있게 했습니다.
당황 사건. 티켓이 안 열릴 때, 게이트를 못 찾을 때처럼 경기 당일 자주 겪는 곤란한 순간의 대처 문장을 따로 모았습니다.
사우디 문화 안내. 술 반입 금지와 기도 시간, 오른손 예절처럼 모르면 곤란해지는 현지 규칙을 문화 노트와 부록에 정리했습니다.
성별 표현 안내. 아랍어는 말하는 상대의 성별에 따라 말이 조금 달라집니다. 책의 문장은 남성에게 말하는 기준으로 적었고, 여성에게 말할 때는 문장 끝 어미 카를 키로 바꿔 읽으면 됩니다.
아시안컵을 현장에서 응원하러 가는 분, 축구도 여행도 함께 즐기고 싶은 분, 현지 팬과 어울리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싶은 분께 권합니다.
말하고 떠나자, 트립스픽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