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자식이 병실의 어머니에게 건네는 가장 진솔한 사랑과 기억의 기록”
오랜 세월 섬에서 홀로 자식들을 길러내며 밭과 큰길가에서 자식을 기다리시던 어머니. 갑작스러운 사고 이후 5년이라는 시간을 요양병원 병실 침대에서 보내고 계신 어머니를 찾아가는 아들의 깊은 회고와 고백을 담았습니다.
해외 병원에서 의료 봉사로 섬김을 실천해 온 저자는, 요양병원으로 향하는 길 위에서 겪은 생각들과 지나온 어머니의 삶을 따뜻하고 진솔한 시선으로 적어 내려갑니다. "어머니, 또 올게요"라는 작은 약속 속에 담긴 묵직한 사랑과, 이 세상 모든 부모와 자식 간의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