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30년간의 신앙생활을 바탕으로, 성경과 실존적 공동체주의에 기초하여 현대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한다.
제1부는 세계관과 철학적 기초를 다룬다. 성경적 세계관의 핵심을 살피고, 개혁의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철학적 토대로서 '실존적 공동체주의'를 설명한다.
제2부는 구약·신약·초대교회·고대·중세·종교개혁 이후로 이어지는 기독교 공동체의 역사를 돌아보며, 특히 한국 개신교의 형성과 발전을 검토하고 생활공동체적 특성이 미흡함을 '미씽 체인(missing chain)'이라 짚는다.
제3부는 저자가 제안하는 대안 모델 '성경적 생활공동체'의 성경적 기초와 거버넌스·운영 원리, 예배와 교육, 경제와 문화생활, 외부 사역을 다루며, 마지막으로 저자가 이 글을 쓰게 된 동기를 계시와 비전이라는 이름으로, 고백적으로 서술한다.
평신도이자 행정학자인 저자가 자녀에게 물려주고자 쓰는 5부작 - [시간의 십일조], [공간의 십일조], [온전한 물질의 십일조], [실존적 공동체주의], [성경적 생활공동체] - 중 개신교 교회의 개혁 방향을 제시하는 가장 두꺼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