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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의 길을 묻다
글쓴이
김성일 저
출판사
요단출판사
출판일
2026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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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성일

공군 군목으로 섬기며 수많은 청년에게 복음을 전하고 그들의 삶에 믿음과 비전의 불꽃을 심었다. 공군군종실장(군종감, 공군대령)과 한국군종목사단장을 역임하며 군 복음화와 군인들의 영적 성장에 헌신했다. 전역 후에는 전도폭발과 제자훈련 사역으로 잘 알려진 평택대광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행복한 양육과 회복이 있는 교회’를 세워가고 있다.

연세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Th.M)를 취득하고, 미국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에서 목회학박사(D.Min)를 마쳤으며, Mid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미드웨스턴 침례신학교)에서 철학박사(Ph.D) 과정을 수학했다. 저서로는 『선물』, 『알파벳으로 예수를 만나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 기도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기도가 잘 되지 않는다. 새해마다 성경 통독을 결심하지만 〈레위기〉쯤에서 멈춘다. 유혹 앞에서 흔들리고, 같은 자리에서 또 넘어진다. 저자는 많은 그리스도인이 겪는 이 반복의 원인을 이렇게 진단한다. 우리는 “무엇이 옳은가”는 자주 들었지만, “어떻게 그렇게 살 수 있는가”는 충분히 배우지 못했다는 것이다. 『믿음의 길을 묻다』는 신앙의 목표가 아니라, 그 목표에 이르는 ‘길’을 다루는 신앙 훈련서다.

- 책은 프롤로그와 에필로그 사이에 아홉 개의 ‘어떻게’ 질문을 배치했다. 1장은 구원을 과거적 구원(칭의), 현재적 구원(성화), 미래적 구원(영화)의 세 차원으로 정리해 신앙의 출발점을 세운다. 이어 기도(2장), 성경 읽기(3장), 유혹(4장), 하나님의 인도 분별(5장), 교제(6장), 섬김(7장), 전도(8장), 제자의 훈련(9장)으로 나아가며 그리스도인의 삶이 실제로 형성되는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한다. 부제 ‘구원에서 성숙으로’가 가리키듯, 저자는 구원을 신앙의 끝이 아닌 출발로, 성숙을 평생의 여정으로 그린다.

- 각 장은 원리 설명에 그치지 않고 실천 방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기도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야 자란다고 말하고, 유혹 앞에서는 “깨어 있으십시오”, “마음을 비워 두지 마십시오”, “작은 유혹을 가볍게 여기지 마십시오” 등 여섯 가지 지침을 준다. 섬김은 가정에서 직업, 나라와 사회, 교회로 확장되며, 제자의 훈련은 마음·말·시간·돈·몸의 다섯 영역으로 나뉜다. 모든 장 끝에 ‘나눔 질문’을 실어 소그룹이나 양육 모임에서 함께 읽고 적용하도록 구성했다.

- 저자는 가르치는 자리보다 함께 걷는 자리에 선다. 바쁠 때 기도를 건너뛰고 싶었던 마음, 혼자 있고 싶어 공동체를 멀리했다가 오히려 메말라졌던 경험 등 자신의 연약함을 숨기지 않는다. 열정만 있고 배우지 않아 성장하지 못한 찬양 인도 지망 청년, 수술은 끝났지만 아직 회복실에 있는 환자, SNS를 보다 비교에 무너지는 마음 같은 일상의 예화는 신앙의 원리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옮긴다.

- 이 책은 완벽한 사람이 아니라 넘어지는 사람, 다시 시작해야 하는 사람, 길을 묻는 사람을 위해 쓰였다. 처음 믿는 사람에게는 신앙생활의 기본기를, 오래 믿었지만 지친 사람에게는 다시 걸을 힘을 건넨다. 에필로그의 마지막 당부 “괜찮습니다. 다시 걸으면 됩니다.”는 이 책 전체가 독자에게 건네는 한 문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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