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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법정
글쓴이
함규진 저
출판사
포럼(FORUM)
출판일
2006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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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함규진

서울교육대학교 윤리학과 교수. 동양과 서양, 전통과 현대, 보수와 진보 등 서로 대립되는 듯한 입장 사이에 길을 내고 함께 살아갈 집을 짓는 작업에 열중하고 있다. 인터넷에서 사람들이 다양한 문제로 갈등하고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을 일삼는 것을 보며 그저 이론만을 나열하는 철학입문서가 아닌 요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윤리철학서가 필요하다고 느꼈다. 고속버스에서 좌석 등받이를 젖히는 사소한 문제부터 인종차별, 장애인 혐오, 환경 문제까지 매일의 삶에서 마주하는 문제들 속에서 타인을 존중하면서도 자신만의 길을 걸으며 사는 방법의 힌트를 《이토록 다정한 개인주의자》로 담아냈다. 지은 책으로는 《개와 늑대들의 정치학》, 《정약용: 조선의 르네상스를 꿈꾸다》, 《조약으로 보는 세계사 강의》 등이 있다. 옮긴 책으로는 《공정하다는 착각》(마이클 샌델), 《물에 빠진 아이 구하기》(피터 싱어), 《실패한 우파가 어떻게 승자가 되었나》(토마스 프랭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우리 역사 인물 중에서 극과 극의 평가를 받는 인물들을 가상법정에 세워 그 논점을 객관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김유신, 신돈, 어우동, 임꺽정, 광해군, 박정희. 이름만으로도 수많은 논쟁이 쏟아지는 인물들이다. 천상에서 벌어지는 가상 법정은 위에서 언급된 피고 6인과 이들과 관련된 인물들이 검사와 변호사를 맡아 법정공방을 벌이는 것으로 구성되어 있다. 와 는 신채호, 김부식, 정도전, 무학, 인수대비, 황진이, 박문수, 홍명희, 이항복, 허균, 장준하, 박종홍 등이 맡아 치열한 법정 공방을 벌인다. 으로 원술, 최영, 성종, 이옥봉, 체게바라, 전태일 등등이 등장한다.

저자는 자신의 시각은 배제하고 객관적 자료를 제시하여 독자들 스스로 인물의 평가를 내리도록 배려하고 있다. 가상법정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이는 역사 인물들의 모습 속에서 재미와 교양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책이다.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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