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문학수첩작가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고백의 제왕』 『기린이 아닌 모든 것』 『에이프릴 마치의 사랑』, 장편소설 『칼로의 유쾌한 악마들』 『천국보다 낯선』 『캐럴』 등이 있다. 문지문학상, 김유정문학상, 젊은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현재 문단에서 가장 주목받는 시인 중 한 사람이며 문학평론가, 소설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인 이장욱의 새 시집이 문학과지성사에서 발간되었다. 『내 잠 속의 모래산』(2002) 이후 두번째 시집이다.
‘현실과 꿈의 경계 지점에 놓여 있는 시들’(오형엽)이라는 평을 얻었던 첫번째 시집에서의 분위기와 마찬가지로 이번 시집에서도 시인은 나른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환상적인 시들을 선보인다. 몽환적이며 묵시적이기까지 한 시인의 시는 불연속적인 의미의 문장들과 짧게 스쳐 지나가는 듯한 이미지들을 교차시킴으로써 생겨나며 이는 독자들을 익숙하면서도 낯선 공간 속으로 끌어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