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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노네 고(古) 만물상
글쓴이
가와카미 히로미 저
출판사
은행나무
출판일
2006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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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가와카미 히로미

환상과 일상이 서로 우아하게 스미는 독보적 세계관을 구축해온 우화의 마술사.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소설가 중 한 명으로 꼽힌다. 1958년 도쿄에서 태어나 오차노미즈여자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5년 동안의 교직생활을 거쳐 1994년 『어느 멋진 하루』로 파스칼 단편문학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다. 따뜻하고 유머러스한 시선으로 일상을 묘사해내는 그녀는, 늦은 등단에도 불구하고 많은 유력한 문학상을 차례로 거머쥐면서 일본 문단에 화제를 뿌리고 있다.

여성의 자의식을 주제로 한 『뱀을 밟다』로 제115회 아쿠타가와상을 수상하였고, 2000년 『빠지다』로 이토세이 문학상을, 2001년 여제자와 교사의 사랑을 그린 『선생님의 가방』으로 다니자키 준 이치로상을 수상하며 확실하게 문학성을 인정받았다. 일본 문학 특유의 서정적 향취 속에서 인류의 진화와 소멸을 아득한 시간 너머까지 그려낸 『큰 새에게 사로잡히지 않도록』으로 2025년 인터내셔널 부커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2019년 일본에서 자수포장을, 2023년 프랑스에서 문예공로훈장을 수훈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늦은 등단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수많은 주요 문학상을 거머쥔 주목할 만한 작가 가와카미 히로미의 신작 장편소설 『나카노네 古만물상』은 한 작은 고(古)만물상을 배경으로, 나이를 초월한 우정과 여러 빛깔의 사랑, 가게를 찾는 손님들의 특별한 사연 등을 옛 추억을 더듬어나가듯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작품이다. 사뭇 엉뚱한 고만물상 4인방과 그 주변 인물들이 엮어가는 소소하고 경쾌한 해프닝들이 작가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터치로 그려져, 잔잔한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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