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아동 문학의 아버지, 코르네이 추콥스키가 40년 동안 수집하고 채록한 아이들의 말에 대한 기록을 담은 책. 추콥스키는 아이들이 쉴새없이 뱉어내는 말을 조사하고 연구해서 어떤 아동학자나 심리학자들도 접근하지 않았던 아이들의 생각이 가지는 여러 가지 규칙을 발견한다. 아이들의 말과 마음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동화와 동시란 어떤 것인가를 이야기한다.
이 책은 이미 전세계의 아동 문학가들이 어린이의 세계와 문학을 이해하는 필독서로 시대적으로 보면, 아주 오래전에 쓰인 책이지만, 작가가 이야기하는 아이들의 말과 어린이 문학에 대한 생각은 70여 년이 지난 오늘도 아이들의 언어 세계를 제대로 이해하는 데 중요한 자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