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뿡!"
송편을 몰래 먹은 크림이가 방귀를 뀌던 순간, 하늘의 보름달이 갑자기 커진 것 같았어요.
"설마... 내 방귀 때문에?"
크림이와 리로이는 가을 들판으로 달려 나가 답을 찾기 시작해요. 다람쥐도 만나고, 새침한 고양이한테 놀림도 당하고, 고슴도치한테 작은 힌트도 얻고요.
마지막에 할머니 무릎에서 듣게 된 진짜 비밀은 방귀가 아니라, 가족이 모이는 날 보름달이 왜 더 환하게 느껴지는지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였어요.
가을밤, 아이와 함께 달을 올려다보며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