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세컨드핸드 의류 가게의 하루를 세 축으로 나눈다. 무엇을 얼마에 들여올 것인가(사입), 사진 한 장을 제목·설명이 붙은 상품으로 만드는 일(등록), 그리고 연중 347일의 평시 판매.
픽업율이 실질단가를 정하는 BEP 수식, 촬영에서 자동 등록까지의 흐름, 클로드 코워크로 제목·설명을 쓰는 방법, 업데이트 리듬과 진열 순서, 판매율을 읽는 법, 연 4회 세일의 계산식과 플레이북, 발송·정산·회고까지 - 한 가게가 두 해 동안 실제로 굴린 규칙과 도구를 그대로 적었다.
코드를 몰라도 흐름만 알면 운영할 수 있게 썼고, 부록에 매일·매월 체크리스트, CSV·기록표 템플릿, 계산 시트, 그대로 복사해 쓰는 요청문 30개를 붙였다. 빈티지·셀렉트샵·구제·아카이브처럼 상품마다 값도 나이도 제각각인 가게에서 가장 크게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