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음악으로 풀어내는 작업에 큰 기쁨과 열정을 갖고 있는 교회음악 작곡가.
이화여대 종교음악과에 오르간 전공으로 입학했다. 대학 재학 시절 다양한 악기 및 성악과 함께 앙상블 연주를 했고, 개인적으로 특별한 애정을 가지고 있던 예술 가곡 반주를 좀 더 배우기 위해 방문 학생 과정으로 독일 뮌헨 국립음대에서 가곡 반주를 공부했다. 귀국 후에는 교회 음악을 다루는 정기간행물 월간 <콰이어 앤 오르간>(Choir & Organ Korea)의 기자 및 편집장으로 근무했다. 2004년에 출간된 욘라우크빅의 『오르간 정격 연주법 I』 한국어판 번역서를 편집했다.
오랫동안 궁금했던 독일의 교회음악가 양성 대학 교육을 경험하고자 독일로 다시 건너가 튀빙겐에 위치한 뷔르템베르크 주교회 소속의 교회음악대학에 입학했고, 졸업과 함께 독일의 교회음악가인 칸토어로 활동할 수 있는 B- 디플롬을 취득했다. 이후 옆 나라 벨기에의 브뤼셀 왕립 음악원에서 하프시코드 전공으로 고음악 석사 학위를 받았고, 뒤이어 같은 곳에서 작곡을 공부해 학사 학위를 받았다.
오르간 연주곡집 <하이! 파이프> 제1권 '한국 찬송가 편'과 제2권 & 제3권 'CCM 편'에 작곡가로 참여했으며, 『대림 & 성탄 예배 오르간 연주곡집 01』, 『대림 & 성탄 예배 오르간 연주곡집 02』, 『크리스마스 현악사중주 연주곡집』, 『대림 & 성탄 피아노 트리오 연주곡집』, 『쉬운 난이도 예배 오르간 연주곡집 01』, 『쉬운 난이도 예배 오르간 연주곡집 02』, 『수난 & 부활 예배 오르간 연주곡집 01』, 찬송가 오르간 편곡집 『정결한 삶』을 출간했다. 또한 시니어를 위한 큰글자 도서 성경 필사집 『감사』(1), 『감사』(2)를 선보였다.
독일의 공영방송 ZDF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에 방영하는 라이브 예배 실황 방송 중 브뤼셀 엠마오 독일인 교회 편(Europa - ein Herzensanliegen)에 오르가니스트로 출연했으며, 한국과 독일, 미국, 벨기에의 여러 교회에서 피아니스트, 오르가니스트, 지휘자로 활동했던 경험과 여러 나라에서 공부했던 모든 것들을 바탕으로 교회음악을 작곡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