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상어와 물고기, 그리고 연못이라는
상징을 통해 마음속에 남아 있는 상처와 두려움, 감정의 움직임과
회복의 과정을 이야기하는 자전적 픽션 에세이 소설입니다.
어느 날, 한 소녀의 마음속 연못에 작은 상어가 나타납니다.
처음에는 자신을 지키기 위해 생겨난 존재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상어는 점점 자라나 소녀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이 이야기에서 연못은 한 사람의 내면세계,
상어는 두려움과 생존을 위한 방어, 물고기는 감정과 관계를 상징합니다.
소녀는 자신의 마음속 상어를 없애려고만 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상어가 왜 그곳에 존재하게 되었는지를 바라보고,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며 조금씩 상어와 마주하는 법을 배워갑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두려움으로 가득했던 연못에는 새로운 빛이 들어오고
마음은 조금씩 맑아지기 시작합니다.
은 상처를 지워버리는 이야기가 아니라,
상처와 두려움을 이해하고
그것과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가는 이야기입니다.
어쩌면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도
아직 이름 붙이지 못한 상어 한 마리가 살고 있을지 모릅니다.
이 책이 자신의 마음속 연못을 조용히 들여다보고,
그 안에 있는 상처와 감정을 만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두려움의 연못에서 사랑의 바다로.
그 길을 함께 걸어가는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