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도 없던 작은 농촌 마을이
한국 관광 100선, BTS가 찾는 스타마을이 되기까지!"
-15년의 시간, 현장에서 주민과 동행하며 일구어낸 자립형 농촌 공동체의 위대한 기적
“전문가 한 사람 한 사람이 한 마을을 맡아 주민들과 10년 이상 함께 호흡하며 실천한다면, 우리 농촌은 분명 놀라운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마을회관조차 없어 이장 댁 거실에 모여 마을의 미래를 논의하던 소박한 농촌 마을이 있다. 인구 소멸과 초고령화라는 시대적 위기 속에서, 주민들과 농촌건축 전문가가 손을 맞잡고 지나온 15년의 기록. 『마을 진화 - 대한민국 스타마을, 오성한옥마을』은 완주 오성한옥마을이 주민 주체형 마을 만들기를 통해 ‘한국 관광 100선’이자 세계가 주목하는 스타마을로 피어난 감동적인 성장과 마을 진화의 긴긴 여정을 담아낸 책이다.
저자 장택주 교수는 오성한옥마을의 기획자이다. 일본 ‘마치즈쿠리(마을 만들기)’ 현장 연구에서 시작하여, 마을 자원 조사, 브랜드 구축, 경관 개선, 마을기업 설립, 갈등 해결, 문화 축제에 이르기까지 오성마을 곳곳 현장에서 주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쌓아 올린 실천적 노하우를 담담하고 솔직하게 풀어낸다. 행정이나 예산에만 의존하지 않고, 마을 고유의 가치를 발굴하며 사람 간의 신뢰와 관계를 쌓아올린 이 생생한 기록은, 소멸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농촌과 공동체의 미래에 확실한 이정표와 용기를 선사한다.
15년 현장 밀착 기록의 생생을 담고 있다. 『마을 진화』는 단순한 이론서나 일회성 성공담이 아닌, 15년 동안 주민들과 동고동락하며 부딪히고 극복한 현장 중심의 실천 기록이다.
갈등을 피하지 않고 공동체의 자산으로 바꾼 지혜를 살필 수 있다. 경계 갈등, 세대 갈등, 주차 문제, 방송 오보 등 마을 만들기 과정에서 피할 수 없는 실제 갈등 사례들과 이를 대화와 자치규약으로 풀어나간 과정 수록하고 있다.
주민 자립과 지속가능한 경제 공동체 형성 과정을 속속들이 보여주고 있다. 주민들이 모은 3억 원의 출자금, 마을기업 설립, 엽서 굿즈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 귀촌 청년과의 연대 등 지속 가능한 농촌 자립의 롤모델 제시하고 있다.
전문가와 주민의 이상적인 협력 모델을 통해, 앞으로 마을이 걸어야 할 길을 제시한다. 농촌계획·건축 전문가가 현장 포럼과 생활 실험실을 통해 주민이 주체가 되도록 돕고, 함께 실행해 나간 동반자적 길잡이 역할 명확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