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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눈먼 두꺼비
글쓴이
김혜형 저
출판사
목수책방
출판일
2026년 10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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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혜형

출판 편집자로 밥벌이하다 농사짓고 글 쓰는 삶으로 이동했다. 뜰과 숲에서 마주치는 비인간 생명체들에 매료되어 그들을 관찰하고 기록해왔다. 비인간의 입장에서 인간을 바라보는 일이 잦으며, 인간도 광대한 생명계의 일부일 뿐이라 생각한다. 인류 문명이 야생에 재앙이 된 세상에서 인류의 일원으로서 슬픔과 책임감을 느낀다. 쓴 책으로, 에세이 《꽃이 밥이 되다》, 《모쪼록, 간결하게》, 《자연에서 읽다》, 어린이책 《열일곱 살 자동차》, 《암탉, 엄마가 되다》, 《일기 쓰기 싫어요!》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나의 눈먼 두꺼비》는 이런 책입니다.

삶과 글의 일치, 문장의 견결함을 보여준 김혜형 작가의 네 번째 생태 에세이. 인간의 뜰과 숲에서 살아가는 비인간 생명체들의 생존과 분투에 대한 관찰과 사색의 기록이다. 흙을 일구어 식물을 먹여 살리는 지하 생물들, 꽃의 수분을 도와 동물을 먹여 살리는 작은 곤충들, 물과 뭍을 오가는 축축한 동물들, 하늘을 나는 새들, 땅을 기는 뱀들, 그리고 그 틈새에서 기생하는 미물들까지, 우리 곁에 존재하는 작은 생명체들의 감각 세계를 들여다보고, 그들에게 덧씌워진 두려움과 편견을 한 꺼풀 벗겨내며, 유장한 생명의 존재 방식을 드러내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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