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 셀프』의 저자이자 조직심리학자인 벤저민 하디가 비즈니스 코칭의 전설 댄 설리번과 함께 돌아왔다. 『퓨처 셀프』가 미래의 나를 기준으로 오늘을 설계하는 법을 알려줬다면, 이번 책은 과거의 나를 기준으로 오늘을 측정하는 법을 알려준다.
오늘날 많은 사람이, 심지어 나름대로 이룰 것을 다 이뤘다는 대기업 CEO나 억만장자들도 여전히 닿을 수 없는 이상을 좇으며 공허함 속에서 살아간다. 승진 소식을 들어도 기쁨이 채 하루를 넘기지 못하고, 목표 매출을 달성해도 그 순간 머릿속엔 더 높은 다음 분기 목표 숫자가 먼저 떠오른다. 문제는 성취의 크기가 아니라, 스스로를 측정하는 기준을 그 이상에 맞춰두었다는 데 있다.
저자들은 다시 행복을 채우고 능률까지 높이는 방법을, 두 가지 핵심 개념과 함께 소개한다. 책에서는 지금 여기가 아니라 저 너머만 바라보는 상태를 '결핍(GAP)', 출발점 대비 이룬 성장에 주목하는 상태를 '결실(GAIN)'이라 부른다. 그리고 이상이 아니라 출발점을 기준으로 나를 다시 측정하는 법을 알려주며, 삶의 주도권을 지금 이 순간으로 되찾아오도록 돕는다.
흔들릴지언정 무너지지 않는 마음의 중심, 그것이 이 책이 말하는 '코어 멘탈'이다. 쉽게 무너지고 좀처럼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모든 이에게, 이 책은 오롯이 '지금의 나'로 충만한 인생을 살아갈 가장 쉽고 단단한 기준을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