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은 신의 권속이 자아내는 역사의 파편──.
“『유령선』?”
다망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아스피에게 도착한 퀘스트. 헤르메스 파밀리아는 항구도시 연안에 출몰하는 수수께끼의 『유령선』에, 호위인 류와 함께 승선하지만…….
“메릴과 네리가 유령선에 잡혀갔어! 게다가…… 【질풍】까지!!”
수많은 망령, 사라진 동료들, 잇따른 괴기현상. 배는 마경으로 유혹하듯 바다를 나아가고, 마침내 도달한 곳은── 과거의 해저도시.
“내 고향…… 디자라?!”
혼돈이 소용돌이치는 안개와 바다의 미궁 속에서, 【페르세우스】는 규명의 칼날을 세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