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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중심에 서서
글쓴이
윤현순 저
출판사
바밀리온
출판일
2026년 9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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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윤현순

■등단《시대문학》(신인상, 1996년)

■저서

제1시집『중심꽃』(푸른사상사, 2003)
제2시집『되살려 제 모양 찾기』(푸른사상사, 2003)
제3시집『노상일기』(신아출판사, 2013)
제4시집 『느그시』(2021)
제5시집 『다시, 중심에 서서』(도서출판 바밀리온, 2026)
에세이『시를 품은 발걸음』(신아출판사, 2016)

■주요 경력· 전북여류문학회 회장 역임

· 전북문학관 운영위원 역임
· 한국문인협회·원불교문인협회 회원· 전북문인협회·전북시인협회·전주문인협회 등 이사 및 편집 활동· 시낭송 강사
· 시낭송 전국대회 심사위원
· 화훼장식기능올림픽 심사위원장 / 심사위원역임

■주요 수상
시대문학상, 전북시문학상, 전북여류문학상,
한·몽문학상, 전북시인상
·제1회 구름재 박병순시낭송대회 대상 수상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그는 여행 작가적인 농후한 감각을 가진 시인이다. 여행작가란 많이 떠난 사람만을 뜻하지 않는다. 낯선 장소에 가서 무엇을 보았는지를 기록하는 데서 끝나지 않고, 그 장소에 쌓인 시간과 사람들의 삶을 읽어내며 그것을 자신의 언어로 기록하고 다시 들려주는 사람이다. 윤현순의 여행은 바로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간다. 그는 명소를 소비하지 않는다. 장소가 자신에게 건네는 이야기를 들으려 하고 그것들을 담아내기 위해 몽골 여행길에는 드론을 준비하는 것을 볼 정도였다. 작가의 다음 행보를 짐작해 본다. 그렇기에 시집『다시, 중심에 서서는 한 권의 시집인 동시에 한 여행작가가 세계를 읽어온 기록으로도 읽힌다. 멀리 떠났다가 돌아온 사람의 눈은 자신이 서 있는 자리도 다르게 본다. 윤현순의 발걸음이 그러하다. 시를 품고 떠났던 발걸음은 세계를 품고 돌아왔고, 세계를 돌아본 시인은 다시 자신의 자리에서 새로운 길을 바라본다. 길은 끝나지 않았다. 여행도 끝나지 않았다. 그러므로 시도 아직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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