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혜성같이 나타난 로렐 K. 해밀턴의 뱀파이어 시리즈 첫 작품. 로렐 K. 해밀턴의 애니타 블레이크 시리즈는 뱀파이어들의 생존이 합법화된 근미래 미국을 배경으로 세인트루이스에 거주하는 여자 뱀파이어 헌터 애니타의 활약을 그린다. 해밀턴의 이 시리즈는 미국 외에도 영국과 러시아, 유럽 여러 나라에 번역 출간되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애니타 블레이크 시리즈는 자유분방한 상상력으로 이러한 영상물들에 힌트를 제공한 원조이자 최고봉이다. 주인공 애니타는 뱀파이어 헌터이며, 늑대 인간 등 변신 인간들과 좀비, 뱀파이어들로 가득 찬 밤의 세인트루이스를 대담한 액션으로 헤집고 다닌다. 200년 된 비교적 젊은(?) 뱀파이어 장클로드의 유혹을 받으면서 뱀파이어들에게 얽히게 된다. 장클로드와 애니타의 관계는 숨가쁜 액션 속에 에로틱한 로맨스의 흔적을 남기며 작품의 재미를 북돋는다.
뱀파이어 헌터이며 소환사로 일하는 애니타는 직업상 뱀파이어를 접하지만 그들의 의뢰는 받지 않는다. 그런데 결혼을 앞둔 친구의 기억을 인질로 잡혀 할 수 없이 사건에 뛰어들게 되고, 뱀파이어들의 매력을 이용해 인간을 유혹하는 클럽을 운영하는 장클로드가 애니타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