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년 혜성같이 나타난 로렐 K. 해밀턴의 뱀파이어 시리즈 첫 작품. 로렐 K. 해밀턴의 애니타 블레이크 시리즈는 뱀파이어들의 생존이 합법화된 근미래 미국을 배경으로 세인트루이스에 거주하는 여자 뱀파이어 헌터 애니타의 활약을 그린다. 해밀턴의 이 시리즈는 미국 외에도 영국과 러시아, 유럽 여러 나라에 번역 출간되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애니타 블레이크 시리즈는 자유분방한 상상력으로 이러한 영상물들에 힌트를 제공한 원조이자 최고봉이다. 주인공 애니타는 뱀파이어 헌터이며, 늑대 인간 등 변신 인간들과 좀비, 뱀파이어들로 가득 찬 밤의 세인트루이스를 대담한 액션으로 헤집고 다닌다. 200년 된 비교적 젊은(?) 뱀파이어 장클로드의 유혹을 받으면서 뱀파이어들에게 얽히게 된다. 장클로드와 애니타의 관계는 숨가쁜 액션 속에 에로틱한 로맨스의 흔적을 남기며 작품의 재미를 북돋는다.
283년된 시체를 부활시켜주면 100만 달러를 지불하겠다는 의뢰가 들어오지만 오래된 좀비를 일으키는 일은 인간을 희생 제물로 바쳐야한다는 사실때문에 애니타는 거절한다. 그러나 그 누군가 그 좀비를 살려냈다! 연쇄살인은 벌어지고 애니타는 사건 해결을 위해 현장으로 뛰어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