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에 매료된 책방지기들, 12인 12색 동물책방 이야기
《동물책방, 예술로 통!》은 25년 차 고양이 전문 기자 고경원이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전국 동물책방을 찾아 집필한 답사기이자 인터뷰집이다. 현재 운영 중인 열 곳에 더해, 아쉽게 문을 닫았지만 한국 동물책방의 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두 곳까지 총 열두 책방의 이야기를 담았다. 책 제목의 ‘통(通)!’에는 사람과 생명, 예술이 서로 통한다는 뜻과 통통 튀는 동물책방들의 개성이라는 의미가 함께 담겼다.
20여 년간 길고양이 사진가로도 활동해 온 저자는 책방 안팎의 풍경은 물론 책방지기의 소장품과 특별한 사연이 깃든 전시물까지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아냈다. 저마다 다른 분위기와 개성을 지닌 열두 곳의 책방을 구경하다 보면, 전국 곳곳의 책방을 직접 찾아다니는 듯한 즐거움과 함께 그 공간을 만든 사람들의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