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철학 연구자이자 미디어 전문가. 마인츠대학교에서 철학자 리하르트 비서(Richard Wisser)에게 수학며, 『가까움―마르틴 하이데거의 사유』(NAHE. Das Denken Martin Heideggers, 1987)는 그의 박사학위논문으로 출간되었다. 이후 대학에서 철학을 가르치는 한편, 독일 공영방송 ZDF에서 오랫동안 활동하며 기업기획과 미디어정책, 전략적 기업발전 분야의 책임자를 역임하였다. 철학 연구와 방송·미디어 분야를 아우르는 활동을 하며, 귄터 네스케(Gunther Neske)와 함께 『응답―대화 속의 마르틴 하이데거』(Antwort. Martin Heidegger im Gesprach, 1988)를 편집하는 등 하이데거 관련 연구와 자료 정리에도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