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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시와 소설의 수다
글쓴이
이동재 저
출판사
월인
출판일
2006년 4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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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동재

강화 교동도에서 태어나 화동국민학교와 교동중학교를 졸업했다. 항공병학교 및 한국산악회 등산학교 암벽과정을 수료했다. 시집으로 『민통선 망둥어 낚시』, 『세상의 빈집』, 『포르노 배우 문상기』, 『분단시대의 사소한 너무나 사소한』, 『파주』, 『주 다는 남자』, 『이런 젠장 이런 것도 시가 되네』 등이 있으며, 산문집 『작가를 스치다』, 『침묵의 시와 소설의 수다』, 저서에 『20세기의 한국소설사』 등이 있다. 여러 학교에서 강의를 했으며, 파주에서 근근이 살아가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시는 침묵의 장르요 소설은 수다의 장르입니다. 시는 시인이 하고 싶은 말들을 많이 은폐하고 있습니다. 하고 싶은 말들을 침묵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침묵은 단순한 소리의 없음이 아닙니다. 사실상 시 속의 침묵은 시인의 수다입니다. 반면에 소설은 엄청나게 수다를 떱니다. 즐거운 수다죠. 하지만 그 수많은 수다 속에 정작 작가가 하고 싶은 얘기는 없습니다. 결국 소설을 제대로 읽어내기 위해선 그 수많은 수다 속의 침묵을 읽어낼 줄 알아야 합니다. 침묵의 수다를 읽어낼 수 있는 눈과 수다 속의 침묵의 의미를 읽어낼 수 있는 안목이 시와 소설을 읽어낼 수 있는 능력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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