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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사람을 고치려 들지 마라
글쓴이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저
출판사
어센딩
출판일
2026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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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독일의 철학자이자 사상가. 유럽의 항구 도시인 단치히에서 상인이었던 아버지 하인리히 쇼펜하우어와 소설가인 어머니 요한나 쇼펜하우어의 장남으로 출생했다. 실존 철학은 물론 프로이트와 융의 심리학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19세기 서양 철학계의 상징적인 인물이다. 흔히 염세주의자로 알려져 있지만, 인간 삶의 비극적 면면을 탐구한 사상가이며, 그의 철학은 근대 철학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1788년 단치히에서 부유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난 그는 1793년 함부르크로 이주해 성장했고, 아버지의 바람에 따라 한동안 상인 교육을 받았다. 그러나 1805년 아버지의 급작스러운 죽음을 계기로, 자신이 그토록 꿈꾸던 학자가 되기 위해 김나지움에 입학했다. 1811년 베를린대학교에 들어가 리히텐슈타인, 피셔, 피히테 등 여러 학자의 강의를 들었고, 1813년 베를린대학교 철학과에서 박사 학위를 따기 위해 「충분근거율의 네 가지 뿌리에 대하여」를 집필, 우여곡절 끝에 예나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1819년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를 출간한 후 1820년부터 베를린대학교에서 교편을 잡았고, 1839년 현상 논문 「인간 의지의 자유에 대하여」로 왕립 노르웨이 학회로부터 상을 받았다. 평생을 독신으로 살았으며, 1860년 9월 21일 자주 가던 단골 식당에서 식사 중 폐렴으로 숨진 후 프랑크푸르트 공동묘지에 안장되었다.

주요 저서로는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방법』『충족이 유율의 네 겹의 뿌리에 관하여』『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서양철학
상대를 바꿀 것인가, 내 삶을 지킬 것인가
- 쇼펜하우어가 전하는 관계의 본질과 삶의 태도
- 소통 실패와 감정 소모를 끝내는 47가지 지혜

우리는 진심을 다해 상대를 설득하면 달라질 것이라 믿는다. 하지만 돌아오는 것은 상처와 피로뿐, 상대는 결코 변하지 않는다. 이러한 인간관계의 본질을 직시한 쇼펜하우어는 이렇게 경고한다. “인간은 진실보다 자존심과 체면을 우선시한다. 이 냉혹한 본성을 직시하라.” 『사람을 고치려 들지 마라』는 쇼펜하우어의 고전 『논쟁에서 이기는 38가지 기술』을 현대인의 인간관계와 삶의 태도로 재해석한 책이다. 사람은 진실을 들었다고 해서 생각이나 행동을 바꾸지 않는다. 누군가는 궤변으로 진실을 비틀고, 누군가는 분노로 논점을 흐리며, 누군가는 처음부터 들을 생각조차 없다. 바뀌지 않을 상대를 고치려 애쓰는 동안, 정작 파괴되는 것은 당신의 평온과 일상뿐이다.

이 책은 무조건적인 침묵이나 회피를 권하지 않는다. 나를 지켜야 하는 순간에는 단호하게 서되, 고쳐 쓸 수 없는 타인에게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는 지혜를 제시한다. 타인을 바꾸려는 집착을 내려놓는 순간, 상대에게 넘어갔던 삶의 주도권이 비로소 당신의 자리로 돌아온다. 당신이 지켜야 할 것은 상대의 변화가 아니라 당신 자신의 삶이다. 이 책에 담긴 47가지 지혜를 통해 반복되는 소통 실패와 감정 소모를 끝내고, 관계의 본질 위에서 단단한 삶의 태도를 완성하라. 관계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이 책은 냉철한 관계 처방전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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