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트로이에(국제 어린이 도서전) 수상작!으로 퀘백 도서전, 뷜 도르 페스티벌 최고 시나리오 작가상과 앙굴렘 만화 페스티벌 아동 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은 작가, 드니 피에르 필리피가 쓴 작품입니다.
테오는 부모님의 죽음으로 충격을 받아 말을 잃고 맙니다. 그런 테오에게 어느날 레아라는 소녀가 다가와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어 주지요. 레아와 테오는 다락방에서 낡은 지도를 발견하고는 보물을 찾아 나섭니다. 이 때부터 동네 아이들도 테오와 친구가 되지요. 그로 인해 차츰 침묵의 세계로부터 벗어나 행복은 되찾은 소년, 테오는 이튿날부터 할머니가 심어 준 무화과나무에 물을 주며 새로운 하루를 시작한답니다.
슬픔을 가득 담고 있는 테오의 표정이 점점 밝아지는 과정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새 입가에 미소를 머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답니다. 그만큼 마음을 훈훈하게 하는 정서가 담뿍 담겨 있지요. 이처럼 바탕에 깔려 있는 따뜻하고 정겨운 메시지 때문인지 프랑스 만화 전문 사이트인 BD Net(http://www.bdnet.com)에서 평론가들은 이 작품을 역대 유명 만화들과 함께 ‘꼭 읽어야 할 만화’의 반열에 올려 놓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