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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AI 시대의 색채론
글쓴이
심은록 저
출판사
부크크
출판일
2026년 10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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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미술
AI는 왜 ‘AI 스킨’을 벗어나지 못할까?
AI가 만드는 ‘자연스러움’은 정말 자연스러운 걸까?
우리가 배워온 색채론은 AI 시대에도 적용가능한가?

놀랍도록 정교한 얼굴인데 피부는 플라스틱처럼 보인다. 눈길을 사로잡는 풍경인데 어디선가 본 듯한 색이 반복된다. AI는 수많은 색을 만들어내지만, 우리는 그 이미지 앞에서 종종 느낀다. “아름답기는 한데, 무언가 이상하다.”

『AI 시대의 색채론』은 바로 그 이상함에서 출발한다. 160컷의 만화와 함께 색의 과학과 예술, 인간의 지각과 생성형 AI를 오가며, 익숙하게 받아들여 온 색의 기준을 다시 묻는다.

피부에 모공을 더하면 생생해질까? 노을을 더 붉게 만들면 감동도 깊어질까? 사람들이 좋아하는 색을 학습하면 좋은 이미지가 만들어질까? 이 책은 이런 질문을 통해 색이 빛과 물질, 몸의 움직임, 기억과 문화, 장면의 앞뒤 관계 속에서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본다.

뉴턴과 괴테의 색채 탐구에서 크루즈 디에즈의 색채 실험까지, 색을 측정하고 경험해 온 역사를 오늘의 AI 이미지와 연결한다. 기존 색채론이 여전히 설명해 주는 것과, 데이터와 알고리즘이 개입하면서 새롭게 물어야 할 것을 함께 탐구한다.

서론과 18개 장, 결론에 걸쳐 피부색과 재현, 대비와 잔상, 공간과 움직임, 데이터의 편향, 미적 선호와 창작자의 판단을 다룬다. 만화로 질문을 발견하고, 본문과 참고문헌으로 생각을 확장하도록 구성했다.

AI로 이미지와 영화를 만드는 창작자, 미술과 디자인을 공부하는 독자, 그리고 ‘예쁜 색’ 너머를 보고 싶은 이들을 위한 책이다.

AI가 색을 만들어주는 시대, 당신은 무엇을 보고 어떤 색을 남길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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