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이 목격한 내 흑역사, 그렇게 인생이 망한 줄 알았는데?!"
무모하게 도전하고 대차게 넘어져도 기어이 일어서는 청춘들을 위한 유쾌하고 통쾌한 응원가
4년 전,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도전했다가 흑역사 영상이 500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전 국민의 놀림거리가 된 채 살아온 열여덟 살 지음표. 잊고 싶은 과거와 씨름하며 살아가던 어느 날, 오디션을 망친 원흉 김희오가 다시 나타나면서 음표의 일상은 또 한 번 발칵 뒤집힌다. 만나기만 하면 으르렁대는 두 사람과 저마다의 사연을 품은 친구들의 예측 불허 성장기를 그린 청소년소설 『리플레이 흑역사』가 창비교육 성장소설 시리즈의 열여덟 번째 작품으로 출간되었다. 온라인에 박제된 실패를 지우는 대신 과거의 자신까지 온전히 받아들이고, 이루지 못한 꿈과 잘 이별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 나서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한 번 망했다고 끝난 건 아니니까, 이제부터는 지우고 싶었던 흑역사의 다음 장을 제대로 써 내려갈 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