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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민지 조선의 일본인들
글쓴이
다카사키 소지 저/이규수 역
출판사
역사비평사
출판일
2006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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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역사
식민지 조선에 살았던 일본인들, 그들은 누구인가? 75만 일본인의 다양한 군상을 통해 본 풀뿌리 식민 지배의 실상.

1876년 개항 당시 54만명에 불과했던 조선 내 일본인은 식민 통치 말기 75만명을 넘어섰다. 군인과 경찰, 공무원, 상인과 자유업이 다수를 점한 가운데 뚜렷한 직업이 없는 정체불명의 대륙낭인과 고리대업자, 부동산업자, 교사 ,그리고 이들을 상대로 한 예창기, 작부까지 다양한 군상의 일본인이 식민지 조선에서 조선인과는 별개로 그들만의 세계를 만들어 존재했다.

이 책은 1876년부터 1945년까지 70년 동안 조선의 식민 지배를 가능하게 했던 ‘풀뿌리 식민자’들의 다양한 군상을 통해 일본 식민 지배의 특징을 실증적으로 파헤치고 있다. 저자는 그들의 존재 형태를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그들이 일본의 조선정책과 조선관에 미친 영향, 그리고 그들의 언행과 행동이 조선인에게는 어떻게 비추어 졌는지를 조목조목 살피고 있다. 조선 내 일본인의 성, 직업, 지역별 통계, 각 시기별 인구통계와 같은 다양한 사료를 활용하여 그 변화상을 자세하게 담고 있다. 또한 다수의 전기와 회고록을 바탕으로 식민시기 일본인들이 조선에서 어떠한 모습으로 살고 있었는지, 조선과 조선인에 대해서는 어떠한 역사 인식을 지니고 있었는지 생생하게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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