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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식 통일, 현재 진행형
글쓴이
백낙청 저
출판사
창비
출판일
2006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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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백낙청

문학평론가, 영문학자, 편집인. 1938년 출생하고 경기고 졸업 후 미국으로 건너가 브라운대와 하바드대에서 수학했다. 박사과정 중에 1964년 서울대 영문학과 전임강사가 되었으며 나중에 다시 미국으로 가서 1972년 하바드대에서 D. H. 로런스 연구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66년 계간 『창작과비평』을 창간하고 2015년까지 편집인을 지냈으며, 서울대 영문과 교수,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 시민방송 RTV 이사장,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상임대표,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1970년대 이래 민족문학론을 전개하고 분단체제론을 통해 한반도 문제의 체계적 인식과 실천적 극복에 매진해왔으며, 근대에 대한 탐구를 통해 새로운 문명전환의 사상을 연마하고 있다. 현재 서울대 명예교수, 계간 『창작과비평』 명예편집인, 한반도평화포럼 명예이사장으로 있다.

저서로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1/인간해방의 논리를 찾아서』(합본개정판)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2』 『민족문학의 새 단계: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3』 『통일시대 한국문학의 보람: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4』 『문학이 무엇인지 다시 묻는 일: 민족문학과 세계문학 5』 등의 문학평론집과 연구비평서 『서양의 개벽사상가 D. H. 로런스』 『D. H. 로런스의 현대문명관』을 냈고, 『분단체제 변혁의 공부길』 『흔들리는 분단체제』 『한반도식 통일, 현재진행형』 『어디가 중도며 어째서 변혁인가』 『2013년체제 만들기』 등의 사회평론서와 『백낙청 회화록』(전7권), 『변화의 시대를 공부하다』 『문명의 대전환을 공부하다』 등 다수의 공저서 및 편저서가 있다. 제2회 심산상, 제1회 대산문학상(평론부문), 제14회 요산문학상, 제5회 만해상 실천상, 제11회 늦봄문익환통일상, 제11회 한겨레통일문화상, 제3회 후광김대중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1980년대말 이래 분단체제론을 통해 한반도의 분단현실에 대한 냉철한 인식과 그 근본적인 극복을 위해 궁구해온 저자가 8년 만에 선보이는 사회비평서이자 시국론집이다. 이번 책에서 ‘한반도식 통일은 현재진행형’이라는 도발적인 명제를 내놓는다. 이는 단지 희망적인 선언이 아니라 저자 자신이 오랫동안 정리해온 개념적 구도 속에 자리한 것으로, 저자는 단일형 국민국가(unitary nation-state)로의 ‘완전한 통일’이란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새로운 발상과 자세로 나설 때 남북의 ‘1단계 통일’은 결코 먼 앞일이 아니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작업임을 역설한다.

저자는 통일의 개념 자체를 바꿀 것을 제안하는바, 남북 현정권의 일정한 안정성을 보장하고 남북간 주민 이동의 적당한 통제를 인정하는 국가연합 형태야말로 국가형태에 대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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