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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
글쓴이
제인 오스틴 저
출판사
푸른숲주니어
출판일
2006년 5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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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제인 오스틴

영국 근대 문학을 대표하며,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소설가로 손꼽히는 작가다. 1775년 12월 16일 영국의 햄프셔 주 스티븐턴에서 교구 목사인 아버지 조지 오스틴과 어머니 커샌드라 사이에서 8남매 중 일곱째로 태어났다. 어린 시절 목사인 아버지로부터 폭넓은 독서 교육을 받았다. 어려서부터 습작을 하다가 열여섯 살 때부터 희곡을 쓰기 시작했고, 스물한 살 때 첫 장편 소설을 썼다. 1794년에 서간체 단편소설 『레이디 수전』을 집필하면서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스무 살이 되던 1795년에는 『엘리너와 메리앤』이라는 첫 장편소설을 완성했는데, 1797년 이 소설은 개작되어 『이성과 감성』으로 재탄생한다.

1796년 남자 쪽 집안의 반대로 혼담이 깨지는 아픔을 겪는 와중에, 훗날 『오만과 편견』으로 개작된 소설 「첫인상」을 집필했다. 그러나 출판을 거절당하고 다시 꾸준히 작품을 개작했다. 그러다 1799년, 후에 『노생거 사원』으로 개제하여 출간된 「수전」을 탈고하고 1803년 출판 계약을 맺는다. 1805년 아버지가 돌아가시자 경제적으로 어려워져 어머니와 함께 형제, 친척, 친구 집을 전전하다가 1809년 아내를 잃은 셋째 오빠 에드워드의 권유로 햄프셔 주의 초턴이라는 곳에 정착했고, 그곳에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평생 독신으로 살았다. 이 기간에 『이성과 감성』(1811)을 익명으로 출판하였고, 『첫인상』을 개작한 『오만과 편견』(1813)을 출간하였으며, 『맨스필드 파크』(1814), 『에마』(1815) 등을 출판했다. 이 책들은 출간 즉시 큰 호응을 얻었고 그녀는 작가로서의 명성을 쌓았다.

작가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으나 1816년 『설득』을 집필하면서 건강이 나빠졌고, 1817년 『샌디턴』을 집필하던 중 병세가 깊어져 그해 7월, 42세로 생을 마감했다. 『노생거 사원』과 『설득』은 오스틴이 죽은 후 오빠인 헨리 오스틴이 작가 소개를 덧붙이며 1818년에 출판되었고, 후에 그녀의 습작과 편지 들, 교정 전 원고와 미완성 원고가 출판되었다. 그녀의 작품들은 오늘날까지도 꾸준히 출간되고 영화화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필치로 삶의 미묘한 이면을 포착하고, 재치 넘치는 위트와 은은한 유머를 담아 젠트리 계층의 사교 생활과 결혼을 중심으로 당시의 사회상을 생생히 그려낸 그녀의 작품은 20세기에 들어서면서 더욱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오스틴은 영국 BBC 선정 ‘지난 천 년간 최고의 문학가’에서 셰익스피어에 이어 2위에 오르는 등 가장 사랑받는 여성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대표작으로는 『이성과 감성』, 『오만과 편견』, 『맨스필드 파크』, 『엠마』, 『노생거 사원』, 『Sanditon』, 『설득』, 『맨스필드 파크』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은 사람들의 마음 안에 깊숙이 자리한 본성을 남녀 간의 사랑으로 풀어낸 명작이다. '푸른숲 징검다리 클래식'은 방대한 분량과 난해한 표현들 때문에 청소년들이 읽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명작을 골라, 현직 국어 교사들이 기획한 시리즈이다.

Penguin사의 'Penguin Readers Series'를 원전으로 삼았으며, 국내 최고의 역자들이 우리말로 옮겼다. 편집 과정에서 분량이 줄어 이야기상 비약이 일어나지는 않았는지, 본디 글의 의미나 맛이 훼손되지 않았는지, 일일이 점검하는 작업을 거쳤다.

아울러 번역투의 문장이나 불필요한 외래어 대신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 책 말미에는 현직 교사들이 직접 쓴 작가와 작품에 대한 친절한 해설과 더불어, 오늘을 살아가는 청소년들이 고전 작품에서 현재적 의미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풍성한 정보와 시각 자료를 함께 싣고 있다.

제인 오스틴의 대표작인 은 엘리자베스와 다시라는 매력적인 두 남녀 사이의 밀고 당기는 감정의 줄다리기를 통해 당시 사람들의 연애관과 결혼 풍속도를 세밀하게 보여준다. 또한 젊은 남녀의 사랑과 결혼이라는 기본 얼개 안에서 18세기 영국 사회 지주 계급의 그릇된 생활상까지 꼬집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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