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경(道德經)의 주된 키워드는 도(道), 덕(德), 무위(無爲), 자연(自然), 무욕(無欲)이다. 자연의 이치에 따라 ‘욕심과 억지를 버리고’ 부드럽게 살아가라고 말한다.
道德經 5,000여 글자 안에는 고유명사가 없다. 道는 시공(時空)을 초월하여 영원하고 보편적인 진리를 지향한다. 道의 본질적 관심사는 존재의 근원이지, 보편적인 이름을 갖고 있는 세계는 분명히 아닐 것이다.
道의 본체는 무위(無爲)다. 道는 물의 유연성, 여성의 부드러움과도 잘 비교된다. 그리고, 道를 본다는 것은 아미타불(阿彌陀佛)을 통해 서방정토(西方淨土)로 가는 길과 비교되기도 한다.
도덕경은 잠언적(箴言的), 정치적(政治的), 종교적(宗敎的) 측면에서 보는 견해(김용옥, 오강남, A. C. Graham, Wing-tsit Chan 등)들도 있다. 道를 깨닫고자 하는 자는 매개자 없이 단독자로 다가서야 한다. 인간이 만든 이름의 세계는 대체로 허상(虛像), 차별(差別), 대립(對立)을 만든다.
금강경(金剛經)에서도 사상(四相)을 버리라고 하였으며, 이 세상의 모든 명칭과 이름은 허상(虛像)에 불과하고, 다른 사물과 구별하기 위함을 목적으로 ‘단지 이름이 붙여져 있을 뿐’이라고 하였다(최용민, 금강경, 2019).그리고 金剛經에서는 늘 산냐(想)를 잘 살펴보라고 하였다.
노자(老子)는 이 세상이 서로 다투지 않고 평안한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유위(有爲)가 사라진 무위(無爲)의 세상을 주장했다.老子 도덕경(道德經)의 구성은 약 5,000자, 81장으로 되어 있으며, 상편(上篇) 37장의 내용을 도경(道經) , 하편(下篇) 44장의 내용을 덕경(德經) 이라고 한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老子의 道心을 깨닫기 위해 긴 시간을 보냈다.가까이 다가가 그의 언어를 해석하고자 노력하였다. 그러나, 아직도 여전히 곳곳에 걸림돌이 있다.시간을 두고 그 돌들을 하나씩 치워갈 예정이다.나는 무엇을 알고 있는가?도, 가도, 비상도(道, 可道, 非常道)명, 가명, 비상명(名, 可名, 非常名)
곽점본(郭店本, 혹은 죽간본竹簡本), 백서본(帛書本), 왕필본(王弼本)을 저본으로 비교 분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