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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나무로 읽는 최치원 풍류길
글쓴이
김재웅 저
출판사
책과나무
출판일
2026년 9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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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재웅

경북 고령에서 출생하여 어린 시절 자연을 벗하며 자유롭게 놀았다. 계명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국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계명대 한국학연구원 연구원, 인도 네루대 한국어 파견교수,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 박사후연구원, 경북대 기초교육원 초빙교수, 대구경북인문학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경북대 연구교수와 천년숲학교 대표 일꾼으로 활동하면서 우리 고전과 나무 인문학의 행복한 만남을 위해 생태 문화적 시각에서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주요 저서는 『나무로 읽는 삼국유사』, 『나무 따라 경주 걷기』, 『김시습과 떠나는 조선시대 국토기행』, 『금리단길의 나무 이야기 산책』 등과 『잊혀져 가는 고령 지역의 마을문화』, 『대구·경북 지역의 설화 연구』, 『강릉추월전 작품군의 종합적 이해』, 『필사본 고소설의 지역별 유통양상과 향유층에 대한 실증적 연구』, 『고소설의 생명력과 미학적 세계』 등이 있다. 공저로는 『한국 고소설의 주인공론』, 『한국 고소설 강의』 및 『인문학 글쓰기』, 『대학 글쓰기』 등을 비롯한 『인문학자들의 헐렁한 수다: 포항편』, 『인문학자들의 헐렁한 수다: 경주편』, 『인문학자들의 헐렁한 수다: 안동편』, 『인문학자들의 헐렁한 수다: 영천편』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사회
『최치원, 숲에서 다시 읽다』는 고운 최치원의 삶과 문학을 ‘나무’라는 새로운 시선으로 따라가는 생태 인문 기행서다. 당나라에서 이름을 떨친 문장가이자 신라의 개혁을 꿈꾸었던 지식인 최치원의 발자취를 따라, 독서당의 향나무, 상서장의 조각자나무, 상림의 천년 숲, 쌍계사의 삼나무와 향나무, 해인사의 전나무, 장안의 계수나무 등을 차례로 만난다. 저자는 문헌 기록과 구비전승, 현장 답사와 나무의 생태 문화적 상징을 함께 엮어 최치원의 고독과 사유, 애민 정신과 풍류의 세계를 입체적으로 되살린다. 이 책에서 나무는 단순한 풍경이 아니라 역사를 기억하는 생명체이며, 문학과 삶을 이어 주는 오래된 언어다. 천년의 문장가가 걸었던 길을 따라가다 보면, 독자는 어느새 숲이 건네는 쉼과 성찰의 그늘 아래에 서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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