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고등학교 재학 시절 문예창작을,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한 뒤 극작 공부에 뛰어들었다. 뮤지컬 <판>, <앙상블> 및 전통연희극 <황해도 방앗간>, <실험 탈춤>, <기담 야행> 등의 대본을 썼다. 무대 위가 아니라 무대 뒤편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궁금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 『이번 생은 갓생』으로 제13회 교보문고 스토리대상 청소년 중장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책 소개
분야문학
“좋아하는 일을 잘하지 못한다면 포기해야 할까?”오늘도 꿈과 재능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는우리를 위한 가장 반짝이는 성장소설은수영 작가의 『이번 생은 갓생』이 종합 출판 브랜드 ‘북다’에서 출간된다. 13회를 맞은 교보문고 스토리대상은 기존에 단편으로만 응모할 수 있었던 청소년 부문을 영어덜트(YA) 콘텐츠 시장의 성장세를 반영해 중장편 부문으로 변경했다.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응모작 중에서 송수연 평론가, 이하 소설가 등의 심사를 거쳐 청소년 독자의 고민과 감성에 깊이 공명한 『이번 생은 갓생』이 최우수상으로 선정되었다.뮤지컬, 전통연희극 등의 대본을 쓰고 소설가로 발돋움한 은수영 작가는 『이번 생은 갓생』에서 ‘아무도 인정해 주지 않고 잘하지 못해도 좋아하는 것을 계속해도 될까?’라는 질문을 던진다. 송수연 평론가는 “매사 자신감 없는 주인공이 세상이 씌운 굴레에서 빠져나오는 이야기를 웹소설 로맨스와 작가 지망생이라는 설정으로 뻔하지 않게 그려냈다. 이 작품이 던진 질문이 독자인 청소년 속에 작지만 큰 울림으로 남을 수 있다고 생각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평했다. 좋아하지만 잘하지 못할까 두렵고, 남들의 시선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것을 숨겨본 독자라면 누구나 주인공 은성에게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