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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감정
글쓴이
최정례 저
출판사
문학과지성사
출판일
2006년 5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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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정례

경기도 화성에서 태어났다. 고려대 국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990년 『현대시학』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내 귓속의 장대나무 숲』 『햇빛 속에 호랑이』 『붉은 밭』 『레바논 감정』 『캥거루는 캥거루이고 나는 나인데』 『개천은 용의 홈타운』과 번역 시선집 『Instances』, 번역서로 제임스 테이트 산문시집 『흰 당나귀들의 도시로 돌아가다』가 있다. 백석문학상, 현대문학상, 미당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2021년 1월 16일 별세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2003년 이수문학상을 수상한 『붉은 밭』(창작과비평사)의 2001년 출간 이후, 햇수로 5년 만에 나온 시집이다. 이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더욱 농익은 시어들은 한편 한편의 시를 견고하게 완성시키며, 새 시집의 깊이를 더한다.

시집 『레바논 감정』은 무엇엔가에 홀리는 감정의 출처와 향방에 대해 노래한다. 세상에 매혹하는 것들은 도처에 있다. 그러나 그 매혹은 매혹하는 것들에 있지 않고 매혹을 느끼는 자에게 있다. 아니다, 매혹은 손가락 사이로 흩어지며 잡히지 않고, 매혹의 감정은 순식간에 변색되고 만다. 시인은 매혹과 그 사라짐에 대해, 결코 환(幻)일 수 없는 삶에 편재하는 매혹의 정체에 대해 묻고 형상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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