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페우스 어린이 과학백과] 시리즈의 1권으로 지구와 관련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태양 주위를 도는 아홉 개의 행성 가운데 하나인 지구. 표면의 3분의 2가 바다로 덮여 있고, 대기라고 하는 공기층이 감싸고 있는 지구. 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에 대한 모든 비밀을 밝혀 준다.
이 책은 크게 4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얇은 암석층으로 되어 있는 지각과 암석의 일부가 녹아 있는 맨틀, 금속이 액체 상태로 녹아 있는 외핵, 지구의 가장 중심부로서 철이 고체 상태로 있는 내핵 등 지구 내부의 모습과 지구의 지각판을 소개하여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끊임없이 생성하고 움직이는 생명체와 같다는 사실을 알려 준다.
다음에는 암석과 강, 바다, 동굴 등이 생성되는 과정을 보여 주어 어린이들이 지구의 자연 환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우리가 딛고 서 있는 지각의 아래에는 화성암과 퇴적암, 변성암 등이 있다. 또한 자연의 물이 흘러서 생긴 강의 생성과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는 과정, 지하를 흐르는 물이 암석을 파내면서 만들어진 동굴의 이모저모를 소개하였다.
그 다음으로, 인간의 생활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날씨와 물, 계절 들을 소개하였다. 여러 가지 구름의 이름과 구름을 확대한 모습, 안개가 생기는 이유, 열대지방에서 생기는 허리케인이 우리에게 어떤 해를 주는지를 꼼꼼하게 설명하였다. 지구의 자전축이 기울어져 있어, 북반구가 태양 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면 여름이 되고 반대쪽인 남반구는 겨울이 된다는 등 계절이 생기는 이유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다.
책의 말미에는 자동차와 공장의 매연 등으로 생긴 지구 온난화와 바닷물의 범람 등 자연의 역습으로 인간이 고통 받는 까닭을 생각해 보게 하고 인간의 무분별한 자연 개발을 꾸짖으며 지구를 살리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