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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자 유학생의 야마토코토바 사유록
글쓴이
차우준 저
출판사
북랩
출판일
2026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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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차우준

저자는 2025년 말, 43세의 비교적 이른 나이에 은퇴를 결정하고 파이어족이 되었다. 그리고 2026년 3월 말, 일본 교토로 2년간의 유학을 떠났다. 재료화학 분야의 연구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기술 혁신·경제, 사회 문제, 인문·철학 등에도 관심을 갖고 독립 연구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현재 일본 유학 중이며, 한일 언어의 관념 체계 비교와 그 역사적 배경 탐구에 집중하고 있다.
대표 저서로는 『촉매와 환경기술』, 『우리의 일자리는 어디에 있는가?』, 『인류를 향한 경고, 기후변화』, 『기술경제와 경제발전』, 『기술금융과 기술혁신』, 『코로나 팬데믹 리포트』, 『투자, 작지만 삶을 변화시키는 힘』 등이 있다. 또한, 〈툴즈 매거진(TOOLS Magazine) Vol 2: 숟가락(Spoon)〉의 칼럼 참여자로도 활동한 바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일본의 옛말 ‘야마토코토바’를 통해
일본을 읽고 한국을 다시 바라보다!

일본의 옛말에는 무엇이 남아 있고,
한국의 ‘우리’와 ‘안녕’이란 말에는 무엇이 살아 있을까?

야마토코토바에서 시작해 두 나라의 언어와 정신을 탐구하는
한 공학자의 지적 사유 기록

이 책은 낯선 언어를 배우는 일에서 시작해 두 나라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을 향해 나아가는 지적 여정이다. 한국과 일본을 조금 다른 눈으로 바라보고 싶은 독자에게 새로운 질문을 건넨다.

언어에는 한 사회가 오랜 시간 쌓아 온 삶의 방식과 세계를 바라보는 시선이 스며 있다. 그렇다면 일본의 옛말 ‘야마토코토바’에는 어떤 정신과 역사가 남아 있을까. 새로운 삶을 위해 교토로 유학을 떠난 저자는 일본어를 배우던 중 평범한 단어와 발음에서 뜻밖의 발견을 한다. 같은 소리가 왜 서로 다른 의미를 품는지, 한자가 들어오기 전부터 존재했던 말은 어떻게 오늘날까지 이어졌는지. 저자는 이를 공학자의 시선으로 분해하고 사유 실험을 하며, 그 안에 담긴 선주민의 자연관과 생존 방식, 일본의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추적한다. 또한 야마토코토바를 통해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형성된 한국과 일본의 언어관 및 정신을 비교한다.

타국의 언어를 배우는 것에서 시작해 자신의 언어와 모국을 다시 바라보기까지. 『공학자 유학생의 야마토코토바 사유록』은 한국과 일본 사이에서 질문하고 관찰하며, 우리가 너무 익숙해서 미처 보지 못했던 언어와 문화의 이면을 발견해 가는 특별한 사유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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