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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위의 출애굽기
글쓴이
장선기 저
출판사
BOOKK(부크크)
출판일
2026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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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장선기

강원도 춘천에서 태어났다. 교직을 사명으로 여긴 아버지와 평생 살림을 정성껏 꾸린 어머니는 집안의 첫 믿음의 세대로, 가정과 교회와 어려운 이웃을 헌신으로 섬겼다. 아버지의 근무지를 따라 강원도 여러 지역을 옮겨 다니며 학창 시절을 보낸 탓에, 어려서부터 한곳에 오래 머무르지 못하고 늘 길 위에서 살았다.
 
교사의 길을 내려놓고 아내와 함께 선교 훈련의 자리로 떠났고, 방글라데시, 태국, 인도 등 여러 선교지를 다니며 복음의 현장을 보았다. 개척교회부터 중대형 교회까지 여러 교단의 교회를 때로는 교우로, 때로는 사역자로 섬기며, 다양한 연령과 삶의 자리에 있는 성도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목회를 배웠다. 인생의 여러 고난을 지나며 하나님만을 의지할 수밖에 없었고, 그것이 오히려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경험하는 복이 되었다. 자신이 걸어온 길이 비슷한 어려움 속을 걷고 있는 누군가에게 작은 격려가 되기를 바라며, 믿음으로 인생을 끝까지 완주하기를 소망하는 평범한 목사이다.
 
서울대학교 사회교육과 졸업
신일고등학교 교사
YWAM BEDTS(서울강북 야간 B학교), DTS(미국 콜로라도스프링스), SBS(말레이시아 페낭) 수료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
화천예샘교회 교육전도사, 동막교회·소망교회 부목사
현재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예심교회 담임목사 (yeshim.net)

책 소개

분야종교
갈대 상자에서, 구름 기둥까지 함께 걷는 길

나일강에 띄워진 작은 갈대 상자에서 시작한 이야기는, 구름 기둥과 불기둥 아래 함께 계시는 하나님으로 끝납니다. 출애굽기는 그 갈대 상자를 노아의 방주와 같은 이름, '테바'로 부릅니다. 『길 위의 창세기』가 방향키 없는 배를 타고 가는 인생으로 시작했다면, 『길 위의 출애굽기』는 그 배를 이끄신 하나님께서 이제 백성 가운데 머무시는 이야기입니다.

부르심 앞에서 머뭇거리는 모세, 홍해 앞에서 부르짖기만 하던 백성, 만나를 남겨 썩힌 사람들, 기다리지 못해 금송아지를 만든 사람들. 그 모습에서 우리 자신을 봅니다. 그리고 그들을 끝내 포기하지 않으시고 깨진 돌판을 다시 쓰시는 하나님을 만납니다.

1부 '부르시는 길'에서는 물에서 건진 사람 모세를, 2부 '건너는 길'에서는 어린양의 피와 갈라진 바다를, 3부 '배우는 길'에서는 광야라는 학교를, 4부 '언약의 길'에서는 시내산에서 맺은 약속을, 5부 '함께 사는 길'에서는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하나님을 따라 걷습니다.

주일 강단에서 전한 출애굽기 설교 스물두 편을 엮었습니다. 광야를 지나는 분들에게, 머물 때에도 떠날 때에도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작은 회막이 되기를 바랍니다.

'길 위에서 살다' 시리즈의 두 번째 책입니다. 시리즈는 성경 각 권을 따라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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