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설보다 먼저, 원문을 읽습니다.
주역 64괘의 괘사와 효사 전부, 그리고 괘마다 한 줄씩 붙은 대상전을 원문 그대로 실었습니다. 원문은 14포인트 큰 글씨로 앉히고 한자마다 아래에 독음을 달았으며, 원문에서 한 자 한 자 새로 옮긴 우리말 직역을 붙였습니다.
괘마다 펼친 두 쪽에 괘 그림과 이름, 원문, 독음, 직역이 차례로 이어지고, 남는 자리에 괘사를 따라 쓰는 칸과 메모 줄이 있습니다. 글자는 송나라 판본을 따르고 우리나라에서 널리 읽는 주역전의와 글자 단위로 맞대어 정했습니다. 점법을 다루는 책이 아니라, 삼천 년 동안 읽혀 온 고전의 원문을 직접 읽고 써 보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