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게 수십 번 물어봤지만, 이제는 무엇을 물어봐야 할지 모르겠다.”
미국 마취전문간호사(CRNA)를 꿈꾸며 정보를 찾아보지만, 막상 준비를 시작하려면 궁금한 것조차 명확하지 않을 때가 있다. 어떤 임상경력이 필요한지, 대학원 입학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합격 이후의 학업과 비용은 어떻게 감당해야 하는지. 검색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현실적인 질문들이 남는다.
국제간호사 미국편 『CRNA 마취전문간호사 입문편』은 한국에서 간호학을 전공한 저자가 미국 간호대학에 진학하고, 미국 간호사로서 임상경력을 쌓아 마취전문간호사 대학원에 합격하기까지의 과정을 담은 책이다. 낯선 환경에서 다시 학생이 되어야 했던 현실부터 미국 병원에서의 근무 경험, 심혈관계 중환자실(CVICU) 경력, CRNA 대학원 지원 전략과 면접 준비까지 저자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를 구체적으로 풀어낸다.
합격 이후의 현실도 가감 없이 다룬다. 3년에 걸친 교육과정과 학비 부담, 학업과 육아를 병행하는 일상, 장학금과 재정 지원 등 CRNA를 준비하는 이들이 궁금해할 현실적인 정보를 담았다. 특히 실제 임상 상황을 바탕으로 재구성한 다섯 가지 마취 시뮬레이션 사례를 통해 환자 상태를 분석하고 위험을 예측하는 마취전문간호사의 임상적 사고 과정까지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은 미국 마취전문간호사라는 진로를 고민하는 간호사와 간호대학생들에게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뿐 아니라, 무엇부터 질문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현실적인 안내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