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수 너머, 사용자의 이유를 읽는 12가지 리서치 방법
연구 계획서에서 학술 논문, 실무 보고서까지 한 권으로 끝내는 UX 리서치!
인터뷰 녹취록은 쌓여 가는데 그 안에서 무엇을 찾아야 할지 막막하다. 설문조사 결과를 받아 들어도 사용자가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는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UX 리서치를 배운 사람에게도 내 연구에 맞는 방법을 고르고 그 결과를 논문이나 보고서로 완성하는 일은 여전히 어렵다.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연구를 위한 UX 리서치 교과서』는 바로 이 고민에 답하는 책이다. 강의실과 실무를 모두 경험한 UX 연구자인 두 저자는 기업과 학계에서 함께 쓰이는 핵심 리서치 방법들을 골라 언제 쓰는지, 어떻게 진행하는지, 결과를 어떻게 분석하는지 차근차근 풀어낸다.
이 책에 담긴 12가지 방법은 감정 여정 매핑, 스크린샷 다이어리, 이별 편지와 러브레터, 컨텍스추얼 인콰이어리, 인지 매핑, 다크사이드 라이팅, 카드 소팅, 사용성 테스트, A/B 테스트 등이다. 각 방법은 디자인 씽킹의 공감, 문제 정의, 아이디어 도출, 테스트 단계에 맞춰 배치되어 있어, 지금 내 프로젝트가 어느 단계에 있는지만 알면 쓸 방법을 바로 고를 수 있다. 모든 장은 사용 시점, 필요한 도구, 단계별 가이드, 결과 분석, 빠른 팁, 사례 연구, 토론 질문의 같은 순서로 짜여 있어, 어느 장을 펼쳐도 곧바로 연구를 시작할 수 있다. 부록으로는 바로 가져다 쓸 수 있는 연구 계획서 양식, 국제 학술지 『소셜 미디어 + 소사이어티(Social Media + Society)』에 실린 저자의 논문 전문, 사용성 테스트 결과를 정리한 실무 보고서 예시를 수록했다. 계획서를 쓰는 첫날부터 논문과 보고서를 마무리하는 날까지, 연구의 모든 과정을 이 한 권으로 따라갈 수 있다. 막막하기만 했던 사용자 연구가 이 책과 함께 손에 잡히는 작업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