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일상적인 업무 도구가 된 시대,이제 중요한 것은 ‘AI를 쓰느냐’가 아니라‘AI로 일하는 방식을 어떻게 바꾸느냐’다!이제 직장에서 AI를 활용하는 일은 낯설지 않다. 보고서와 기획안의 초안을 작성하고, 회의 내용을 정리하거나, 이메일을 쓰고, 필요한 자료를 조사하는 등 AI가 맡는 업무의 범위도 넓어졌다. 챗지피티, 클로드,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노트북LM 등 활용할 수 있는 도구도 다양해졌다. 하지만 같은 AI를 사용하더라도 업무 성과는 크게 달라진다. 누군가는 한 시간 걸리던 일을 짧은 시간에 끝내고 그 방법을 다음 업무에도 활용하지만, 누군가는 AI가 만든 결과물을 다시 손보느라 오히려 더 많은 시간을 쓴다.『일 잘하는 사람은 AI를 이렇게 쓴다』의 저자 정보근은 이러한 차이가 생기는 이유를 실무 현장에서 찾았다. 컴퓨터공학 박사이자 AI·IT 실무 교육 전문가인 저자는 공공기관과 기업, 학교, 소상공인 현장에서 1,000회 이상 AI 교육을 진행하며 실무자들이 어디에서 어려움을 겪는지 직접 지켜봤다. 수많은 교육 현장에서 저자가 확인한 사실은 하나다. AI 도구는 끊임없이 바뀌지만, 업무 성과를 가르는 것은 결국 ‘AI에게 무엇을, 어떻게 맡기느냐’의 차이라는 것이다.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AI 사용 설명서나 프롬프트 모음집에 머물지 않는다. 자신의 업무를 분석하고, AI에게 구체적으로 지시해 업무를 맡긴 뒤, 결과를 검증하고 효율적인 방식을 축적해 다시 활용하는 방법을 단계적으로 알려 준다. 저자는 이 과정에 필요한 역량을 네 가지로 정리한다. 업무를 나누고 맡길 일을 결정하는 ‘설계력’, 결과의 정확성을 확인하는 ‘검증력’, 효과적인 방법을 축적해 다시 활용하는 ‘축적력’, 개인의 노하우를 팀과 나누는 ‘공유력’이다.보고서와 기획안 작성, 회의, 이메일 작성과 고객 응대, 자료 조사와 요약, 데이터 정리, 발표 자료 제작 등 직장인의 주요 업무를 실제 사례와 실습을 통해 익힐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의 강점이다. 교육 현장에서 다듬어 온 노하우를 따라 프롬프트를 작성하고, 업무를 맡기고, 결과를 검증하며, 필요하면 다시 지시하는 과정을 익힌다.이렇게 만든 프롬프트와 업무 자료는 반복 업무의 흐름과 AI 표준업무절차(SOP)를 정리하는 바탕이 된다. 이를 활용해 자신의 업무에 맞는 ‘AI 업무 비서’를 직접 만들 수 있다. 이 책은 AI에게 맡길 업무를 찾는 데서 출발해 실무 결과물을 완성하고, 반복 업무를 자신만의 AI 업무 시스템으로 발전시키는 과정을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