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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공정성을 설계하다
글쓴이
김창일 외 3명
출판사
리브레토
출판일
2026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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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창일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15년간 인사·총무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채용, 승진, 평가제도를 운영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AI공공정책으로 정책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찐 실전 ChatGPT: 생성형 AI & HR 대혁명』, 『AI와 HR』, 『AI와 일자리』 등의 저서를 집필하였다.

공공기관 인사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정학 학사학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AI공공정책전공에서 정책학(조직관리, 인사) 박사학위를 받았다.
브런치스토리에서 ‘HRKIM’이라는 필명으로 HR와 AI에 관한 글을 작성하고 있으며 주요 저서로는 《AI와 HR》 《찐 실전 챗GPT(생성형 AI & HR 대혁명)》이 있다. 그 외에도 “A study on the effect of change management on organizational Innovation: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 of members’ innovative behavior”(2021), “침해 경험 및 정보보호 인식이 정보보호 행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이중 프로세스 이론을 중심으로”(2019) 등의 논문을 KCI, SSCI, SCOPUS 등재학술지에 게재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AI가 사람을 평가하는 시대, 리더와 HR을 위한 공정의 설계도

“결과는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가 어떻게 정해졌는지를 모르겠어요.”

입사 5년 차의 한 직원이 사직서를 내며 남긴 말이다. 그가 문제 삼은 것은 연봉도 업무량도 아니었다. 지난 인사에서 자신이 왜 밀렸는지 아무도 설명해 주지 못했다는 사실이었다. AI가 성과를 분석하고 지원자를 거르고 승진 후보를 추천하는 일터에서, 이 물음은 더 자주, 더 답하기 어려운 형태로 돌아온다.

이 책은 그 물음에 답하는 법을 네 갈래로 나눠 짚는다. 조직심리학이 25년 연구 끝에 정리한 공정의 네 차원이다. 나는 무엇을 받는가(분배), 그것은 어떻게 정해지는가(절차), 그 과정에서 나는 어떻게 대우받는가(대인), 나는 무엇을 알 수 있는가(정보). 1부부터 4부까지 이 물음을 하나씩 따라가며, AI가 각 물음을 어떻게 흔들고 있는지 채용·평가·보상·승진의 사례로 보여 준다.

각 부는 ‘AI는 공정한가’라는 진단에서 멈추지 않는다. 그다음 질문, 곧 ‘그래서 우리는 공정을 어떻게 설계할 것인가’까지 간다. AI 성과·보상 시스템 설계 점검표, 레벤탈의 기준에 설명가능성을 더한 일곱 저울, 존중 중심 AI 운영 5단계와 90일 파일럿, 직원이 던질 수 있어야 할 질문 목록처럼 조직이 내일 회의에서 꺼내 쓸 수 있는 도구를 함께 실었다. 부록으로는 채용 공고문을 공정성의 관점에서 점검해 주는 프로그램을 QR로 담았다.

캐나다 경영대학에서 조직공정성을 연구하는 교수와 글로벌 기업·공공기관·대기업 그룹의 인사 현장을 거친 세 저자가 함께 썼다. 저자들이 내린 결론은 공정은 한 번에 완성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기술이 바뀌고 사람이 바뀔 때마다 다시 설계해야 한다. AI 도입을 앞둔 리더와 경영진, 제도를 설계하는 인사 담당자, AI가 낸 평가 결과를 팀원에게 전해야 하는 관리자에게 이 책은 그 설계를 시작할 기준과 순서를 건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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