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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의 심리학
글쓴이
엄남현 저
출판사
학지사비즈
출판일
2026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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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엄남현

미국 위스콘신대학교(University of Wisconsin-Whitewater) 커뮤니케이션학과 조교수를 거쳐, 현재 홍익대학교 광고홍보학부에 재직 중이다. 미국 텍사스대학교 오스틴(Univ. of Texas at Austin)에서 광고학(Advertising) 전공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유명인 광고, LGBT광고, 펨버타이징, 정치광고 및 광고 리터러시 관련 연구활동을 하고 있다. (주)제일기획에서 광고 AE로 삼성그룹광고, 삼성전자홍보, 풀무원, 월드건설, 성균관대학교, KTF 브랜드 광고 등을 담당했다. 저서로는『 디지털 시대의 광고 리터러시』(공저, 서울경제경영, 2022), 『 광고학개론』(공저, 이프레스, 2019),『 반갑다, 광고와 PR』 (공저, 서울경제경영, 2019),『 트리플 미디어 마케팅과 광고기획』(공저, 중앙북스, 2016)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왜 사람들은 기부하지 않는가.
이 책은 선뜻 내밀지 못한 마음, 쉽게 열리지 않는 마음,
그리고 그 망설임 뒤에 숨어 있는 심리와 사회적 이유를 함께 들여다본다.


한국 사회에서 ‘기부’는 낯선 단어가 아니다. 모금 플랫폼은 일상이 되었고, 재난과 위기가 발생할 때마다 우리는 손쉽게 기부 버튼을 마주한다. 스마트폰 화면을 몇 번 터치하는 것만으로, 우리는 누군가를 돕는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만큼 기부는 가까워졌고, 동시에 피로해졌다.

이 책은 그 지점에서 출발했다. 기부를 더 많이 하자는이야기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오히려 왜 많은 사람이 기부 앞에서 멈춰 서게 되었는지, 왜 기부가 때로는 선의가 아니라 부담과 회피의 대상이 되었는지를 묻기 위해서다.

기부는 강요되어서는 안 된다. 그래야, 언젠가 다시 선택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이 지향하는 것은 바로 그런 사회다. 기부하지 않아도 괜찮고, 그래서 기부가 다시 가능한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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