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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봄
글쓴이
존 버거 저
출판사
열화당
출판일
2026년 1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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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존 버거

존 버거(John Berger, 1926?2017)는 미술비평가, 사진이론가, 소설가, 다큐멘터리 작가, 사회비평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처음 미술평론으로 시작해 점차 관심과 활동 영역을 넓혀 예술과 인문, 사회 전반에 걸쳐 깊고 명쾌한 관점을 제시했다. 중년 이후 프랑스 동부의 알프스 산록에 위치한 시골 농촌 마을로 옮겨 가 살면서 생을 마감할 때까지 농사일과 글쓰기를 함께했다. 주요 저서로 『다른 방식으로 보기』 『제7의 인간』 『행운아』 『그리고 사진처럼 덧없는 우리들의 얼굴, 내 가슴』 『벤투의 스케치북』 『우리가 아는 모든 언어』 등이 있고, 소설로 『우리 시대의 화가』 『G』, 삼부작 ‘그들의 노동에’ 『끈질긴 땅』 『한때 유로파에서』 『라일락과 깃발』, 『결혼식 가는 길』 『킹』 『여기, 우리가 만나는 곳』 『A가 X에게』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2026년 11월 5일은 존 버거(John Berger, 1926-2017)가 세상에 태어난 지 꼭 백 년이 되는 날이다. 양차대전 사이에 태어나 격변의 20세기를 통과해 21세기의 처음을 살다 아흔으로 삶을 마감했던 그의 십주기도 어느새 2027년 1월 2일로 다가왔다. 유럽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는 그의 탄생 백주년을 기념해 수많은 전시, 강연, 상영회, 북토크가 일 년 내내 열리고 있어, 그가 남긴 유산과 영향력을 다시금 확인하게 된다. 열화당은 2004년 그의 에세이 『그리고 사진처럼 덧없는 우리들의 얼굴, 내 가슴』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26권의 책을 출간하며 그의 작품을 우리말로, 아름다운 물성으로 소개하는 일에 힘써 왔다. 존 버거 탄생 백주년과 십주기에 맞춰 특별한 행사를 여는 것보다는 지금까지 해 왔듯 그의 작품을 온전하게 전달하는 일을 이어 가는 것이 가장 의미있다고 판단했고, 여기 『알아봄: 존 버거의 산문』을 27번째 책으로 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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