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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어린이를 위한 교양 중국 역사
글쓴이
루미너리북스 교육편집팀 저
출판사
루미너리북스
출판일
2026년 7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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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분야학습
중국은 단순히 이웃 나라가 아닙니다. 황하강과 양쯔강 유역에서 싹튼 신석기 문화로부터 시작해 하·상·주의 고대 왕조를 거치고 춘추전국 시대의 혼란 속에서 공자와 노자 같은 위대한 사상가들이 등장했으며 진시황의 통일과 한나라의 번영을 지나 수많은 왕조가 흥망을 반복해 온 거대한 역사의 흐름이 지금 우리가 사는 세계의 많은 부분을 만들어냈습니다. 이 책은 그 긴 시간의 흐름을 어린이와 청소년이 흥미롭게 따라갈 수 있도록 신화와 전설, 실제 인물의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 담아 구성했습니다. 역사는 외워야 할 연도와 사건의 나열이 아니라 사람들이 살아가며 선택하고 부딪히고 만들어낸 이야기라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에는 교과서에서 흔히 만나기 어려운 흥미로운 장면들이 곳곳에 담겨 있습니다. 홍수를 막기 위해 13년 동안 집에 돌아가지 않은 우왕의 이야기, 거북이 뼈에 글자를 새겨 전쟁과 사냥을 점쳤던 상나라의 풍습, 와신상담이라는 말을 낳은 오나라와 월나라의 숨막히는 복수극, 13세에 왕위에 오른 진시황이 천하를 통일하고 스스로 황제라는 칭호를 만들어낸 과정도 흥미롭게 풀어냈습니다. 또한 병마용의 수천 개 병사 얼굴이 모두 다른 이유, 실크로드를 통해 동서양이 어떻게 연결되었는지, 몽골 제국이 왜 그토록 빠르게 세계를 정복할 수 있었는지 같은 질문들에도 차근차근 답을 찾아갑니다. 역사적 사실에 충실하면서도 이야기의 흥미를 잃지 않도록 서술했습니다.

중국 역사의 후반부로 갈수록 이야기는 더욱 복잡하고 긴장감 있게 펼쳐집니다. 정화의 대함대가 콜럼버스보다 87년 앞서 아프리카까지 항해했음에도 왜 그 기록이 소각되어야 했는지, 영국의 아편 무역이 어떻게 청나라를 뒤흔들었는지, 과거 시험에 낙방한 한 남자의 환상이 수천만 명의 생사를 가른 내전으로 번진 태평천국운동의 전말도 담겨 있습니다. 신해혁명으로 황제의 시대가 끝나고 중일전쟁과 국공내전을 거쳐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이 수립되는 과정까지, 근현대 중국이 겪은 격동의 시간은 오늘날 우리가 뉴스에서 접하는 중국을 이해하는 데 꼭 필요한 배경이 됩니다.

이 책은 단순히 중국만의 이야기를 다루지 않습니다. 중국의 역사는 한반도와 동아시아 전체, 나아가 세계사와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인쇄술과 나침반이 어떻게 유럽의 대항해 시대를 열었는지, 과거제도가 서양의 근대 공무원 시험 제도에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 아편전쟁의 굴욕이 현재 중국의 외교 태도에 어떻게 남아 있는지를 살펴보면 역사가 결코 과거에 머물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중국 역사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부터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은 청소년까지, 이 책은 복잡한 역사를 차근차근 함께 읽어 내려가는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입니다.

* 이 책은 (주)GAI 시스템의 AI 기반 원고 교정 시스템 기술을 활용하여 교정 및 편집 보조 과정을 거쳤으며, 편집자의 최종 검토를 거쳐 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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