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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스코 부도리의 전기
글쓴이
미야자와 겐지 저
출판사
사계절
출판일
2006년 4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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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미야자와 겐지

일본의 대표적인 동화 작가이자 시인이면서 농예과학자이다. 이와테 현 하나마키 시의 독실한 불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일본의 시조라 할 수 있는 단가를 짓기 시작한 겐지는 열여덟 살 무렵부터 동화를 지어 형제들에게 읽어 주었다고 한다. 1921년에는 무작정 도쿄로 상경하여 동화를 창작했는데, 겐지 동화의 초고는 대부분 이 시기에 쓰여졌다. 이후 농업 학교 교사로 일하면서 왕성한 창작 활동을 계속하였는데, 생명 존중 사상과 공생(共生)의 행복관을 담아내던 겐지의 동화들은 당시 주위 아시아 국가들에 대해 배타적이던 일본에서는 외면당한다. 결국 겐지의 동화는 끝내 빛을 보지 못하고, 37세라는 젊은 나이에 늑막염으로 생을 마친다.

그러나 사후 70여 년이 지난 지금은 일본 열도는 '겐지 붐'이라고 할 만큼 열광적인 독자군이 형성되어 있으며, 그의 작품은 일본 교과서에 오랫동안 수록되어 정서적 영감을 불어넣을 만큼 수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는 겐지의 작품이 현대 사회에 대한 환멸감에 빠져 있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는 메시지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대표작으로는 『쥐돌이 쳇』, 『주문이 많은 요리점』, 『바람의 마타사부로』, 『은하 철도의 밤』, 『첼로 켜는 고슈』, 『카이로 단장』 『미야자와 겐지 전집 1,2』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펜넨넨넨넨 네네무의 전기」는「구스코 부도리의 전기」의 전신으로 두 작품의 구조는 닮아있습니다. 작품을 쓴 시기가 달라 작가 미야자와 겐지가 하고자 하는 말도 다르지만 나란히 읽는 것이 의미가 있지요. 「구스코 부도리의 전기」는 구스코 부도리를 저자와 동일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부도리의 삶이 미야자와 겐지의 삶과 비슷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펜넨넨넨넨 네네무의 전기」는 구조는 비슷하지만 이야기의 전개가 다릅니다. 요괴 세상의 이야기여서 겐지 특유의 상상력과 풍자, 재치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르지만 두 인물을 통해 저자는 '당신은 어떻게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던집니다.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생각해보면서, 그리고 주인공들이 위기의 순간에 어떤 선택을 하는지 보면서 생각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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